서울 개나리 피는 곳 응봉산

주의: 글 열심히 적다 뒤로가기 한번으로 모든 것을 날린 주인장의 분노가 담겨있습니다.

 

 

봄이 성큰 다가오고 날이 살살 따뜻해지고 있다고 느껴질때

벚꽃보다 조금더 일찍 찾아오는 손님 개나리가 이맘때쯤 슬슬 피었습니다.

 

서울 개나리 하면 여러 장소가 있겠지만 저에게 있어서 개나리하면 제일 떠오르는 장소는 바로 응봉산입니다.

지금 이맘때의 응봉산은 산 하나하나 모든 곳에 개나리로 노랗게 물들인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곳에서 오늘 사진이 시작됩니다.

 

작년부터 벼르고 벼루던 사진 찍고 싶은 구도가 있었고 그래서 도전해보았습니다.

 

바로 열차와 응봉산 개나리!

 

옥수역부터 응봉역으로 이어지는 철로는 KTX, ITX, 경의중앙 및 경춘선 등이 지나는 전철계의 핫 플레이스?! 입니다.

 

이미 제가 걸어갔을때는 많은 분들이 기차 지나가기를 기다리고 있더군요

 

특히 KTX가 강원도까지 뚫리며 KTX 달리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정말 풍경이 이쁩니다.

 

자전거 및 조깅하는 도로이기도 하니 꼭 한번 조깅이나 자전거 타실때 일부로라도 지나가보시기 바랍니다.

 

먼저 달려라 KTX!

 

이에 빠지지 않는  달려라 ITX

 

 

그리고 항상 제일 많이 자주 볼 수 있는 경의 중앙선입니다.

 

 

특히 이곳의 경우 같은 뷰가 아닌 여러 뷰 (높은 뷰 낮은 뷰 멀리서보는 뷰 등)이 존재하고 있다보니 

 

사진찍으시는분들은 여러 각도에서 도전하시며 멋있는 사진을 남기시기 바랍니다.

 

 

 

물론 응봉산 개나리도 좋지만 사람이 너무 많다보니 인물 사진 찍기 안좋아 조금 더 걸어 새로운 장소로 갔습니다.

 

날도 맑은상태에서 박명시에 뿌려지는 햇빛은 아름다운 개나리 인생샷 찍기에 충분했는데요

 

 

이곳 같은 경우 개나리를 많이 베어내서 이제는 이런 느낌내기 점점 어려워진다네요 ㅜㅜ

 

지금도 많이 베어낸거라고...

 

 

그래도 높지도 않다보니 좀만 올라가면 개나리 밭을 볼 수 있습니다.

 

일단 하늘이 이쁘니 하늘로 한장 찍고

 

 

이곳의 큰 특징은 개나리가 양갈래로 난상태에서 숲속 길 같은 돌길이 펼쳐져 있어서 개나리 밭에 쌓여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특히 개나리 사이에 살짝 펴잇는 자그마한 벚꽃나무가 새로운 활력도 불어줍니다.

 

 

아직 개나리 지기전 여러분들도 한번 응봉으로 개나리 보러 가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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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더이상 내려가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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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사진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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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