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이네사진관

소니 한강 유람선 세미나 본문

카테고리 없음

소니 한강 유람선 세미나

Chanz_tudio 2019. 9. 26. 00:35
반응형

소니 남대문센터에서 요트세미나의 대항마로 유람선 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구로에서 열리고 버스타고 여의도로 이동 후 야간 유람선을 타고 사진을 찍는 세미나였습니다.

(모델 촬영도 촬영이지만 유람선 타고 서울의 야경을 보는 것도 너무 이쁜 세미나였습니다.)

소니 남대문 센터 만세!

 

이번 세미나의 핵심은 역시 조명이었습니다

다만 저번 플래시 세미나와 달리 이번에는 지속광에 대한 중요성에 말해주는 세미나였습니다.

 

일단 야간의 촬영을 하면 빛 부족으로 두가지 중 하나를 해야합니다.

카메라의 노출을 셔터스피드, 조리개, iso을 통해 올리던지

 

혹은 조명을 써서 빛을 늘려주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조명을 쓸때는 사진사들은 크게 두가지 방법인 셔터를 누를때만 조명을 터트려 밝기를 맞추거나

혹은 지속적으로 빛을 만들어서 밝게 만들어주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저번 세미나는 전자인 순간광인 반면 이번 세미나는 후자인 지속광에 대한 세미나였습니다.

물론 순간광을 쓰면 여러가지 표현을 할 수 있지만 그 순간의 노출을 맞추긴 정말 어렵습니다. 그러기에 LED를 통한

지속광의 진가가 발휘되는 것이죠 

지속광을 쓰면 내가 찍는 그순간의 노출을 특히 미러리스를 쓴다면 찍는 그 결과물이 바로 보여주며 저조도 af 또한 높게 효과가 납니다. (600rm의 사용법)

 

 

 

이번 세미나는 단렌즈 위주라고 해서 A9에 35.4 그리고 지속광을 내줄 수 있는 600RM을 선택하였습니다.

그리고 세미나 강의를 들으며 정말 오랜만에 뿜을 받았습니다.

그 제품은 바로 소니 미니 led조명

나름 작은 아이지만 적외선, 색필터까지 많은 기능을 장착한 아이입니다. (광량도 쎼요)

이후 여의도 선착장으로 가서 실전 전의 연습 촬영 및 승선 확인을 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한국에서 유람선 타는 것에도 신분증은 필요합니다. 없으면 고생해요 저는 없어서 그나마 예전에 찍어놓은 사진으로 대체하기는 했습니다. 다만 회사마다 다를 수 있으니 신분증을 준비하세요)

 

날은 정말 어둑칙칙했습니다. 비(태풍)이 온다고도 한만큼 배가 뜰까 했지만 다행이도 심하지 않아서 배는 뜰 수 있엇습니다.

 

 

 

구릿구릿한 선착장

 

 

 

유람선의 가격을 아래와 같습니다. 정말 많은 코스의 유람선이 있는 만큼 원하시는거를 원하시는 시간에 맞추어 타시면 됩니다.

 

 

 

 

 

 

아직 유람선 타는데까지 시간이 남은만큼 조명에 대한 강의가 있었습니다.

 

작가님 왼손에 든 것이 소니 LED  조명으로 주변 상황에 맞추어 색필터를 낀 뒤에 광각이면 뒤로 망원이면 앞으로 두며 찍을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하는중입니다.

 

 

 

 

 

 

 

특히 바람이 너무 심해 사진찍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이후 해가 지고 유람선 타기전 마지막 몇장을 찍고 유람선에 탑승합니다.

 

 

 

 

 

 

유람선 타러가는길 

 

 

 

유람선 탑승 후 앞부분

 

 

 

 

유람선 탑승후 가장 좋았던 것은 항상 육지에서 보았던 야경을 강에서 양 옆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삼각대로 사진을 찍을 수 없던만큼  a9의 고감도 및 보정 관용도가 정말 도움이 많이되었어요

 

 

 

 

 

 

네 맞습니다. 여의도에서 반포까지 가는길동안 새로운 구도의 사진 및 서울 불빛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진짜 너무 아름다운 서울의 불빛들이 향연을 펼칩니다.

 

 

 

이후 반포까지 유람선이 도착하고 돌아오는 길은 똑같은 길이라 지루할 수 있지만 선내에서는 재즈 공연을 합니다.

추운 기온 밖에서 충분히 구경하셨다면 따뜻한 실내에서 재즈 공연을 보기도 좋아요

 

 

 

 

 

 

 

특히 어려운 상황에서 단렌즈는 이렇게 인물사진 찍을때 보케로 화답합니다.

35.4이다보니 별에별 상황에 다 걸리지만 그래도 밝은 사진으로 셔속도 확보되고

보케도 몽글몽글 나와 서울의 야경이 아름답게 배경으로 장식되네요

 

 

 

 

 

마무리는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으니

한강유람선은 일년에 한번 날이 선선한날에 타기좋은거같습니다.

가격도 생각보다 안비싸서 놀랐어요(10만원할줄 알았는데)

선선한 바람 맞으면서 주변 야경으로 눈도 호강하고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요트세미나는 어땟는지 모르겟지만 이번 남대문 센터가 주최한 유람선 세미나는 정말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