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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이네사진관

이번 휴가때 경주에 다녀오고 정말 오랜 시간동안 보정 밀려 있다가 보정하며 글을 적어봅니다. 일단 시작전 경주가 이런 큰 도시일지 처음 알았습니다. 나무위키에 찾아보니 1324km^2으로 정말 큰 도시입니다(서울이 605이니 거의 서울의 두배보다 큰 지역입니다.) 그러기에 경주는 우리가 생각하는 유적지의 도시뿐만이 아닌 바다부터 국립공원까지 갖을정도로 굉장히 큰 도시입니다. 일단 동해를 구경하고 싶거나 캠핑클럽에 나온 화랑의 언덕에 꼭 들려보고 싶다면 차를 들고가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제 여행을 시작하겠습니다. 첫날의 시작은 동해의 주상절리 -> 문무대왕릉 -> 화랑의 언덕으로 첫날 일정을 짯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화랑의 언덕을 가는 길은 동해에서 서해끝으로 가는 일정입니다. 당일치기 혹은 저처럼..

*세기 PNC에서 한달간 GR3 대여 받은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작년 3년이란 기나긴 공백 끝에 GR3가 세상에 등장하였습니다. 전작보다 더 높은 화소, 전작보다 더 빠른 AF, 전작과 다른 센서 떨림까지 많은 기능을 탑재 하였으나 " 더 작고, 가 벼 워 짐" 이 사실 하나로 GR3의 가치는 전작보다 배가 됩니다. 그럼 당신이 리코를 선택해야 하는가 1. 카메라 사이즈 사람들이 지알을 사는 가장 큰 이유라면 카메라 사이즈일 것입니다. 자켓 주머니에는 쏙 들어가는 사이즈에 이번 신형은 바지 주머니에도 들어갈 정도로 두께까지 얇아졌습니다. 일상에 핸드폰처럼 쉽게 들고 다니면서 고퀄리티의 사진을 만들어주는 강력한 기계입니다. GR3 없으신 분을 위한 아이폰 6와 비교샷 입니다. 아이폰과 비교한 사진에 보..

본 사용기에 앞서 이글은 세기 피앤씨에서 Batis 40을 대여 받아 작성함을 알립니다. 40mm라는 화각은 20mm, 28mm와 함께 비주류 화각입니다. 하지만 이 세화각은 역사와 전통이 깊은 화각이죠 "엥?"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20mm는 21mm 로커부터해서 스냅으로 유명하고 28mm는 스마트폰에서도 채택될만큼 시원하지만 집중도를 선물하는 화각 40미리는 현재 필름 포맷에서 가장 표준에 가까운 화각입니다. (35mm 필름의 대각선 길이는 43미리 정도로 43mm가 정확한 표준이지만 50미리보다는 어쨋든 가까우니까) 그리고 저는 이 세가지 비주류 화각을 사랑했으나 진짜 잘 안내주는 현실에 구형 렌즈로 항상 만족하고 있었죠.. (캐논 쓸때도 20mm 2.8 / 28mm 1.8 / 40mm 2.8 ..

예전 사진들을 찾아보니 모두 인스타에 있더라... 하지만 인스타는 사진 어플 타이틀이 무명하게 저장하는 포맷이 너무 저화질이라 다시 보정하고 티스토리에 올려서 관리하기 위해 이글을 적는다. 여담: 예전에 백업할때 백업하드와 실제 하드가 섞이며 사진 다날리고 남은것이 2017년부터이길래 이떄부터로... (그리고 야경 본격적으로 찍은게 2017년인거 같다.) 빛이 주는 그 황홀한 야경 시작합니다. 1. 삼성 봉은사 2. 수원 화성 3. 양수 두물머리 4. 국회의사당

사진과 미술 진짜 비슷하면서 다른 면이 많은 예술의 영역이다. 미술은 눈으로 보고 그려도 사람의 눈에서 머리로 머리에서 손으로 움직이며 많은 부분이 주관적 영역에 의해 결과물은 캔버스에 변조되어 그사람만의 생각으로 나타난다. 사진은 그러면 어떠한가? 분명 눈으로 보고 셔터를 누를때까지는 주관적 영역이 들어가지만 그 빛들이 센서에 영역에 세겨질때는 완벽한 디지털화 되어 그대로 모습으로 찍혀서 남는다. 두과정 모두 서로의 매력이 존재하고 그러기에 두과정을 만족하기 위해 포토샵이라는 마법의 도구를 사용해 미술에는 현실적을 불어 넣고 사진에는 상상을 넣게 된다. 그리고 이번 세미나의 강사인 스케르쟌도는 사진에 예술을 불어 넣는 사진가이다. 항상 뭔가 새로운것에 목말라 있던 차에 이번 세미나에 꼭 되었으면 좋겠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