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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이네사진관

본 사용기에 앞서 이글은 세기 피앤씨에서 Batis 40을 대여 받아 작성함을 알립니다. 40mm라는 화각은 20mm, 28mm와 함께 비주류 화각입니다. 하지만 이 세화각은 역사와 전통이 깊은 화각이죠 "엥?"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20mm는 21mm 로커부터해서 스냅으로 유명하고 28mm는 스마트폰에서도 채택될만큼 시원하지만 집중도를 선물하는 화각 40미리는 현재 필름 포맷에서 가장 표준에 가까운 화각입니다. (35mm 필름의 대각선 길이는 43미리 정도로 43mm가 정확한 표준이지만 50미리보다는 어쨋든 가까우니까) 그리고 저는 이 세가지 비주류 화각을 사랑했으나 진짜 잘 안내주는 현실에 구형 렌즈로 항상 만족하고 있었죠.. (캐논 쓸때도 20mm 2.8 / 28mm 1.8 / 40mm 2.8 ..

소니 남대문센터에서 요트세미나의 대항마로 유람선 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구로에서 열리고 버스타고 여의도로 이동 후 야간 유람선을 타고 사진을 찍는 세미나였습니다. (모델 촬영도 촬영이지만 유람선 타고 서울의 야경을 보는 것도 너무 이쁜 세미나였습니다.) 소니 남대문 센터 만세! 이번 세미나의 핵심은 역시 조명이었습니다 다만 저번 플래시 세미나와 달리 이번에는 지속광에 대한 중요성에 말해주는 세미나였습니다. 일단 야간의 촬영을 하면 빛 부족으로 두가지 중 하나를 해야합니다. 카메라의 노출을 셔터스피드, 조리개, iso을 통해 올리던지 혹은 조명을 써서 빛을 늘려주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조명을 쓸때는 사진사들은 크게 두가지 방법인 셔터를 누를때만 조명을 터트려 밝기를 맞추거나 혹은 지속적으로..

요즘같이 자꾸 다른거 못적고 후기만 적는 상황에서 또다시 후기를 적습니다. 태풍 링링이 한참 불던 9월 7일 첫 토요일 정보보안기사를 끝내고 바로 강남 신사동에 나무빌딩 A스튜디오로 갔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슬로우 셔터로 일반적인 사진들과 다르게 1초 이상의 사진을 찍기 위한 세미나로 조명과 셔터만으로 어두운 곳에서 찰나의 순간을 찍어내는 스킬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노출의 3요소 셔터, 조리개, 감도 이 세개는 워낙 기초적인 것이며 특히 셔터같은 경우는 느리게 할 수록 핸드헬드의 문제때문에 삼각대를 쓰고 모션블러때문에 인물사진에 찍기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했지만 아무 조명 없는 곳에서 혹은 약간의 조명을 통해 슬로우 셔터를 사용했을때 정말 많은 부분을 찍을 수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실은 1차..

정말 항상 찍고 싶었던 작업이 있다면 바로 발레를 예전부터 찍고 싶었다. 하지만 발레 공연에 그 비싼 돈을 주고 들어갔는데 나혼자 카메라를 들고 이리저리 움직일 수도 다른 사람에게 방해되어서도 안되기에 쉽게 찍을 수 는 없는 피사체였다. 그러기에 더더욱 전에 소니 발레 세미나를 놓친 것을 아쉬어했는데 이번에는 소니 남대문 센터에서 순간포착 세미나라는 이름으로 댄스세미나를 열었으며 이중에 발레가 존재하며 정말 가고 싶었는데 운이 좋게도 뽑혀 갈 수 있게 되었다. 소니 세미나는 항상 사진 찍는 것 외에도 엄청난 퀄리티의 강의를 자랑한다. 이번 소니 세미나의 강의는 당연히 주제에 맞게 댄스팀 공연을 촬영하는 방법이었다. 또한 이번 세미나를 들으며 더더욱 소니의 기술력에 놀라게 되었다. 소니는 항상 AF, 측광..

소니에서 이번에도 아주 멋진 세미나를 준비했습니다. 요즘 세미나 주제가 정말 미치도록 멋져요 !!!바로 그 주제는 플래시 세미나!!! 사진은 빛의 미학이며 사진을 잘찍기 위해서는 빛의 위치와 빛의 양 빛의 온도를 잘 볼 줄 알아야합니다. 또한 빛이 부족한 상황을 대비한 플래시까지 잘쓴다면 더 안성맞춤이겠죠 하지만 저는 플래시를 쓰지 않았습니다. 왜냐!!! 플래시라는 것이 정말 쓰기 어렵기 때문이었습니다. 야외에서 바운스 치는건 쉽지 않고 좀만 조절 잘못하면 얼굴귀신처럼 얼굴만 새하얀 얼굴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죠 (이원석 작가님이 알려주신 법으로 해결했습니다. 이제 그나마 좀 쓸수 있을거 같아요) 그래서 이번 세미나 꼭 가고싶었는데 소니에서 저에게 아주 멋진 기회를 주어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세미나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