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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이네사진관
항상 멋진 세미나로 많은 사진가들의 가슴을 두근두근하게 만들어준 소니에서 드디어 야경 촬영 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특히 야경을 워낙 좋아하는 저로서는 더더욱 가슴이 터질거 같은 정말 좋은 기회가 되어 바로 지원했습니다. 제 인스타그램(@chanz_nap) 펌(화질구지 조심) 하지만 야경에 대한 본격적 지식이 아닌 매번 몸으로 가며 부딪치며 배우다 보니 허탕 치는 적도 많았고 원하는 것을 담지 못할때도 많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이번 소니 야경 세미나가 있는 상황에서 제가 절대 놓칠 수 없었지요 특히 제가 항상 소니 세미나에서 좋은 것은 모델도 카메라도 좋지만 그중에 뭐니뭐니해도 세미나 강연인거 같습니다. 하 찬란한 소니~ (성능도 좋고 마케팅도 좋고 고객센터도 좋고) 하지만!!!! 이번 세미나 자체가 송도에..
**********제일 아래는 커플 사진이 있으니 보다가 주의 부분 나오시면 뒤로가기 혹은 마음에 준비를 하세요********** 카페 지도는 내려가다보면 지도 있습니다. 좀만 내려주세요 요즘 매화가 절정을 이루는 시기이며 곧 장미의 시즌이 다가옵니다. 즉 매화랑 장미로 인생샷을 찍을때가 왔다는 것인데 그러기에 오늘은 그 두가지가 이쁘게 피는 화랑대 철길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지도 검색으로 화랑대 치면 두가지가 나옵니다. 바로 지하철 6호선 화랑대와 육군사관학교 옆에 있는 화랑대역 폐역이 나오는데 일단 장미와 매화를 보려면 폐역이 아닌 6호선 화랑대와 태릉입구 사이의 공원에 가야합니다. 바로 경춘선 숲길이죠 이 길의 경우 인공적으로 많이 심어진 듯한 장미 터널과 그리고 매화나무들이 화랑대 폐역으로 가는길..
이글은 중간중간 커플 사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뒤로가기 및 조심하세여 봄철 서쪽에서 날라오는 미세먼지로 야외 데이트가 힘든 나날들이 계속되고 있는데 이때는 실내 데이트 다들 어떠신가여 이른 봄 찾아오는 홍매화를 찍으러 먼저 삼성중앙역 봉은사에 들렸습니다. 홍매화는 정말 이쁘게 폈는데 미세먼지가 너무 많은 날이더군요 ㅜ 덕분에 홍매화는 가볍게 산책 가는 정도로 하고 봉은사를 나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봉은사에서는 자체 내에서 마카롱 커피 국화빵 가래떡을 팔고 있습니다. 현금 들고가서 꼭 드셔보세여 맛있고 양도 많아요) 예 맞습니다. 이게 끝입니다. 미세먼지로 봉은사에서 찍기 넘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서론은 그만하고 본론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아쿠아리움에 최대한 사람이 없을때인 평일 점심시간을 노려 들어갔..
2월 봄이 곧 올거 같으면서도 눈이 많이 오는 날이었습니다. 눈이 많이 오늘 날 실내 데이트 장소로 찾아본 커피사회 서울역 구역사인 문화역서울284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한국 커피의 역사에 대해 진행하는 장소입니다. 무료 전시회인만큼 높은 퀄리티를 생각하면 안되지만 그렇다고 낮은 퀄리티의 행사도 아니었습니다. 일단 입장시 컵을 입장 티켓으로 주며 이 컵으로 안에서 제공하는 커피를 마셔볼 수 있습니다. 입장시 가운데 큰 트리 모양으로 보이는 전시 구조물에 커피에 관련된 소품들이 쌓여있으며 걸을때마다 아주 오래된 커피에 대한 소품들 전시품들이 있습니다. 이곳의 최대 장점은 커피를 무료로 마셔볼 수 있는 것인데 1층에는 핸드드립과 모카 포트 존이 있고 2층에는 카페 라떼가 있습니다.(카페라..
지도는 제일 아래 있습니다. 예전 셰익스피어베케이션 가면서 알게된 셰익스피어베케이션 옆집 달콤가든 그냥 사랑스러운 집 지하실 같은 느낌의 카페이다. (실제 주인 부부분이 이곳에 살고 있다.) 입구부터 정원 냄새 풀풀 품기는 간판을 보면 아주 이쁜 집 하나가 논현 한 가운데 서있습니다. (야외 테라스도 있지만 겨울에는 잘 사용은 안한다고 하고 4~5월이 제일 이쁠때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입구 정면에 보이는 지하실로 들어갈 듯한 입구에 문을 딱 열고 들어가면 습기 가득한 꽃냄새가 먼저 손님을 반깁니다. 오른쪽 편은 꽃들로 만발해있고 왼쪽은 자그마하게 실내 방문객을 맞아주는 테이블이 있습니다. (정말 작은 곳이다보니 테이블이 3개가 끝입니다. 야외 테라스 깔린 날이 아니라면 찾아갔다가 셰익스피어로 돌리실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