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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이네사진관
예전 사진들을 찾아보니 모두 인스타에 있더라... 하지만 인스타는 사진 어플 타이틀이 무명하게 저장하는 포맷이 너무 저화질이라 다시 보정하고 티스토리에 올려서 관리하기 위해 이글을 적는다. 여담: 예전에 백업할때 백업하드와 실제 하드가 섞이며 사진 다날리고 남은것이 2017년부터이길래 이떄부터로... (그리고 야경 본격적으로 찍은게 2017년인거 같다.) 빛이 주는 그 황홀한 야경 시작합니다. 1. 삼성 봉은사 2. 수원 화성 3. 양수 두물머리 4. 국회의사당
사진과 미술 진짜 비슷하면서 다른 면이 많은 예술의 영역이다. 미술은 눈으로 보고 그려도 사람의 눈에서 머리로 머리에서 손으로 움직이며 많은 부분이 주관적 영역에 의해 결과물은 캔버스에 변조되어 그사람만의 생각으로 나타난다. 사진은 그러면 어떠한가? 분명 눈으로 보고 셔터를 누를때까지는 주관적 영역이 들어가지만 그 빛들이 센서에 영역에 세겨질때는 완벽한 디지털화 되어 그대로 모습으로 찍혀서 남는다. 두과정 모두 서로의 매력이 존재하고 그러기에 두과정을 만족하기 위해 포토샵이라는 마법의 도구를 사용해 미술에는 현실적을 불어 넣고 사진에는 상상을 넣게 된다. 그리고 이번 세미나의 강사인 스케르쟌도는 사진에 예술을 불어 넣는 사진가이다. 항상 뭔가 새로운것에 목말라 있던 차에 이번 세미나에 꼭 되었으면 좋겠단..
요즘같이 자꾸 다른거 못적고 후기만 적는 상황에서 또다시 후기를 적습니다. 태풍 링링이 한참 불던 9월 7일 첫 토요일 정보보안기사를 끝내고 바로 강남 신사동에 나무빌딩 A스튜디오로 갔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슬로우 셔터로 일반적인 사진들과 다르게 1초 이상의 사진을 찍기 위한 세미나로 조명과 셔터만으로 어두운 곳에서 찰나의 순간을 찍어내는 스킬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노출의 3요소 셔터, 조리개, 감도 이 세개는 워낙 기초적인 것이며 특히 셔터같은 경우는 느리게 할 수록 핸드헬드의 문제때문에 삼각대를 쓰고 모션블러때문에 인물사진에 찍기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했지만 아무 조명 없는 곳에서 혹은 약간의 조명을 통해 슬로우 셔터를 사용했을때 정말 많은 부분을 찍을 수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실은 1차..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온 피앤아이 작년과 다르게 올해는 니콘이 다시 합류하며 카메라 삼대장이 피앤아이에 참여하며 작년의 아쉬움을 달래는 큰 행사로 이루어졌습니다. 실은 이번에 라이카 가방을 사고 싶기도 해서 피앤아이때 세기 피앤씨 참가를 바라고 있었지만 이게 왠걸 세기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피앤피가 픽디자인을 끌고 오며 참가한 모든 사람들에게 픽디자인 에브리데이 슬링에 대한 뽐뿌를 충분히 주었죠 어쨋든 에브리데이 슬링보다 오나 가방을 원했던 저에게 너무 아쉬움이 컸습니다. (세기는 세기 고객 감사전을 따로 했지만 막상 충무로까지 갈 시간이 없어서 못갔네요) 어쨋든 이만 아쉬움을 뒤로하고 캐니쏘가 참가한 피앤아이를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마케팅의 제왕 캐논은 캐논답게 캐논이라는 브랜드에 자..
요즘 서울숲에 핫한 커피숍이 오픈해 사람이 바글바글한 와중에 봄꽃 구경하는 장소로 서울 숲을 올립니다.(제가 간날이 파란병 첫 오픈일이라 사람이 많았습니다.) 특히 요즘은 아카시아가 철이라 그런지 길거리와 같이 서울숲도 아카시아 향으로 넘쳐나고 있었습니다. 이중 이때 서울숲을 가야하는 이유는 바로 봄 꽃 정원들덕분이죠 서울숲 가운데로 가면 봄꽃으로 동산을 만들고 각각의 구역마다 꽃들을 종류별로 심어놓습니다. 아래와같이 말이죠 특히 대부분은 들어가지 못하지만(제발 들어가지마세요 다들 들어가서 뭘 그리 남기겠다고 사진들을 찍는지) 몇몇군데는 울타리 가운데로 길을 만들어 들어갈 수 있게 해놨습니다. 다들 이런데는 꼭 들어가서 사진찍으시고 교양있는 사람이 되어보아요 햇살 넘치는 잔디밭은 봄날 가족들과의 피크닉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