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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이네사진관
이어서 말씀 들이면 저는 A팀으로 먼저 인물 사진을 찍게 되었습니다. A9과 55.8Z로 인물 사진을 찍기 시작하였는데 소니가 처음이고 a9자체가 사진 퍼포먼스로 끝내주는 카메라로 들었던지라 촬영 내내 H연사 모드에 전자셔터로 사진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말씀드리고 싶은 결론은 동물 혹은 애기 이외에는 정말 비추입니다.메모리 용량은 그냥 순식간에 삭제당했고 촬영회 성격상 그냥 비슷한 구도 사진만 한가득 찍혀있었습니다. 1편에도 적은 단점으로 삭제 인터페이스 또한 불편했고 그러다보니 집에서 정리하는데 한세월이 걸렸습니다. ㅜㅜ소니 자주 사용한분 아니라면 무조건 연사부터 사용한다는건 충분히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연사가 절대로한장씩 찍히지 않습니다. 셔터 눌렀다하면 두세장은 기본으로 찍혀있을정도로 민감..
드디어 소니 코리아의 배려(?) 덕택에 35mm 풀프레임 깡패 카메라 A9과 A7R3를 사용해볼 수 있는 행사에 참여했다. 장소는 온수역 앞에 있는 카페 떼루아떼로 소니가 생각보다 크게 일을 벌려놨습니다. (강당까지 빌리는 클래스!!!) 그럼 지금부터 아주 객관적이라고 혼자 생각하는 주관적 리뷰에 대해 시작해 보겠습니다. 먼저 장소의 선정에 대해 말해보겠습니다. 세미나 투어 서울은 두번째로 알고 있습니다. 저번 투어는 너무 어수선하고 정신없이 진행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그래서인지 이번 투어에는 외각이어도 강당까지 빌릴 수 있는 곳으로 준비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겁나 불편한 위치였어요 ㅜㅜ 먼저 입장시 이름을 확인하고 명찰과 카메라 렌즈를 빌려줍니다. 아름다운 바디와 렌즈의 향연입니다. 물론 선착순으..
이번에는 픽쳐스타일 이야기를 빼고 오직 전주 이야기로만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오랜만에 둘다 금요일에 쉬기에 떠난 전주여행목요일 밤 고속 터미널에서 전주로 내려가 숙소로 잡은곳은전주 한옥마을 남천교 앞에 있는 교동살자 였습니다. 오후 늦게 도착한 게스트 하우스에서 짐을 두고 밥을 먹기 위해 풍남문 남부 시장으로 떠났습니다.가는길에 남천교 한컷 풍남문 한컷 그리고 전동성당위 삼태성 한컷 남부시장에 유명 24시 순대국밥집에서 저녘을 먹고 날씨가 추워 결국 들어가 잤네요 ㅜ 다음날이 밝고 교동 살자에서 주는 밥을 먹은 뒤 떠나기전 교동 살자에서 사진. 한옥마을에서 자만 벽화 마을로 떠납니다.왠만한 벽화마을이 다 그렇든 자만 벽화마을도 오르막 투성이 입니다. 특히 벽화들도 많지만 피규어나 미니어쳐가 참 많은 동네..
주의 : 리사이징만 한 원본사진입니다. 눈썩음 주의하세요 두번째 날은 교토 여행!!!! 이미 숙소를 다잡아 놓고 여행지를 추천받는데 다들 교토 여행을 추천하더군요그래서 두번째날과 세번째날은 교토로 잡고 교토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가타하마에서 전철을 타고 기온시조에 내려 호텔에 짐을 맡기고 일단 무작정 떠났다.교토 여행의 컨셉은 SLR 회원들의 도움을 받아 동부쪽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물론 숙소도 니넨쟈카 앞이었다.) 교토의 첫 풍경은 정말 고즈넉한 도시였다. 집색들도 튀지 않은 파스텔톤에 노란 빛들이 많았으며 기와와 나무로 이루어진 조합때문인지굉장히 편안한 느낌의 집들이 많았다. 교토 첫 도착 스냅 위 스냅사진처럼 뭔가 골목길들이 이루어져있고 높은 건물 하나 없는 읍내 같은 느낌의 도시였다.굉장히 오래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