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이네사진관
하늘 맑은 어느날 화랑대 출사 본문
**********제일 아래는 커플 사진이 있으니 보다가 주의 부분 나오시면 뒤로가기 혹은 마음에 준비를 하세요**********
카페 지도는 내려가다보면 지도 있습니다. 좀만 내려주세요
요즘 매화가 절정을 이루는 시기이며 곧 장미의 시즌이 다가옵니다.
즉 매화랑 장미로 인생샷을 찍을때가 왔다는 것인데 그러기에 오늘은 그 두가지가 이쁘게 피는 화랑대 철길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지도 검색으로 화랑대 치면 두가지가 나옵니다.
바로 지하철 6호선 화랑대와 육군사관학교 옆에 있는 화랑대역 폐역이 나오는데 일단 장미와 매화를 보려면 폐역이 아닌 6호선 화랑대와 태릉입구 사이의 공원에 가야합니다.
바로 경춘선 숲길이죠
이 길의 경우 인공적으로 많이 심어진 듯한 장미 터널과 그리고 매화나무들이 화랑대 폐역으로 가는길까지 숲길이 조성되있는
정말 인공적인 친환경적 에코! 길입니다.(들꽃 길이 있으니 에코한 것으로...)
이길은 특히 가는 길목 길목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하는 주변 동네 주민들이 특히 많다보니 강아지(개)를 무서워 하시는 분이라면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화랑대 폐역으로 가는길은 동쪽이고 이곳에서 나가서 6호선 화랑대역으로 돌아가는 길은 서쪽이다 보니
출사가 끝나고 해질녘이 되면 태양이 강렬하게 내리비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일단 이렇게 화랑대로 가기 위해 길을 건너면 옛날 기차들이 사람들을 반깁니다.
자전거 도로 넘어로 화랑대역 공원에 진입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일부 전철들은 특정 시간? 특정 기간에는 열어두는 거 같으니 들릴 수 있다면 들려서 인생샷 남겨보세여
화랑대 폐역은 딱히 컨텐츠가 많지 않습니다. 뭔가 많은 전철이 있다거나 안에 들어갈 수 있는 부분도 제한적이고요
화랑대 폐역보다 더 멀리 가면 철로 산책이 가능하니 철로에서 더 걸어보고 싶으신 분들이 있다면 걸으셔도 되지만!!!!
솔직히 그냥 철로만 있다보니 추천하지 않습니다.
다만 이런식으로 철로위를 걷거나 하는 감성적 사진들을 남기고 싶다면 꼭 걸어보세요
화랑대 폐역 내부는 정말 이쁘게 잘 꾸며놨지만 커플 사진이다 보니 내부 사진은 제일 마지막에 올리기로 하고
마지막으로 화랑대역 다녀와서 갈만한 카페 하나 추천하겠습니다.
제가 추천할카페는 화랑대역 6호선 근처에 있는 eslow라는 카페입니다. 화랑대역 투썸플레이스 건물에서 좀만 올라가다보면 같은 건물에 있다보니 한번 찾아가시고 싶으신 분들은 추천할만큼 커피는 맛있습니다.(커피가 콜드브류 종류로 만들어져 콜드브류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강추합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화랑대 폐역 사진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커플 사진 불편하신 분은 뒤로가기를 해주세요
내부에는 포토존이 굉장히 잘되있습니다. 다만 셔터스피드가 60으로 해두어도 플리커가 생기니 셔터스피드 확보 잘 하시고 찍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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