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10. ARP

- ARP(Adress Resolution Protocol)

OSI7계층에서 2계층(TCP/IP는 1계층) 장비가 사용하는 규약(프로토콜)이다.

ARP의 역할로는 IP주소를 이용해 그 주소를 사용하는 장비의 물리적 주소(맥주소:media access control)를 알아내는 과정을 수행한다.
ARP가 수행되는 과정으로는 보내야될 패킷에는 상대방의 IP주소가 존재한다. 하지만 스위치는 2계층 장비로서 IP주소를 통한 포워딩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스위치는 포워딩하는 장비로 허브와 같이 플러딩으로 정보를 아무에게나 주지 않고 필요한 사람에게만 전달해주는 역할을 하는 장비이기에 아이피를 통해 어디로 보내야하는지 알아야하는데 이때 사용하는 것이 ARP이다.

 

1.  먼저 스위치는 정보가 들어와 포워딩을 해야한다면 브로드 캐스트를 통해 주변 장비들에게 이 아이피 갖은 장비가 있는지 만약 이 아이피를 갖고 있다면 그 장비의 맥주소를 요청하고 상대방에게서의 응답을 기다린다. (정보수집)

2. 만약 자신의 아이피와 일치한 장비가 있다면 그 장비는  받은 요청에 대해 응답(Reply)를 하며 자신의 맥주소를 전해준다.

3. 스위치는 해당 정보를 상대방 장비에게 전달해주며 또한 그 장비의 맥주소를 자신의 맥테이블에 저장한다.(ARP Cache) 이 과정을 통해 스위치는 불필요한 브로드캐스트 즉 주소를 알아오는 행위를 막는다. 

* ARP 캐시가 필요한 이유는 브로드 캐스트 자체가  Collision 즉 충돌로 인해 정보 유실의 위험이 있으며 필요 이상의 브로드캐스트는 네트워크 망 자체의 부하로 인해 성능을 저하시킬 수 있는 우려가 있다. 

* ARP 캐시는 스위치 자체 저장공간이 있기에 일정 시간 이상 사용하지 않는 주소가 있다면 맥테이블에서 해당 정보를 삭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