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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이네사진관

요즘같이 자꾸 다른거 못적고 후기만 적는 상황에서 또다시 후기를 적습니다. 태풍 링링이 한참 불던 9월 7일 첫 토요일 정보보안기사를 끝내고 바로 강남 신사동에 나무빌딩 A스튜디오로 갔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슬로우 셔터로 일반적인 사진들과 다르게 1초 이상의 사진을 찍기 위한 세미나로 조명과 셔터만으로 어두운 곳에서 찰나의 순간을 찍어내는 스킬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노출의 3요소 셔터, 조리개, 감도 이 세개는 워낙 기초적인 것이며 특히 셔터같은 경우는 느리게 할 수록 핸드헬드의 문제때문에 삼각대를 쓰고 모션블러때문에 인물사진에 찍기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했지만 아무 조명 없는 곳에서 혹은 약간의 조명을 통해 슬로우 셔터를 사용했을때 정말 많은 부분을 찍을 수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실은 1차..

소니에서 이번에도 아주 멋진 세미나를 준비했습니다. 요즘 세미나 주제가 정말 미치도록 멋져요 !!!바로 그 주제는 플래시 세미나!!! 사진은 빛의 미학이며 사진을 잘찍기 위해서는 빛의 위치와 빛의 양 빛의 온도를 잘 볼 줄 알아야합니다. 또한 빛이 부족한 상황을 대비한 플래시까지 잘쓴다면 더 안성맞춤이겠죠 하지만 저는 플래시를 쓰지 않았습니다. 왜냐!!! 플래시라는 것이 정말 쓰기 어렵기 때문이었습니다. 야외에서 바운스 치는건 쉽지 않고 좀만 조절 잘못하면 얼굴귀신처럼 얼굴만 새하얀 얼굴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죠 (이원석 작가님이 알려주신 법으로 해결했습니다. 이제 그나마 좀 쓸수 있을거 같아요) 그래서 이번 세미나 꼭 가고싶었는데 소니에서 저에게 아주 멋진 기회를 주어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세미나 내..

항상 멋진 세미나로 많은 사진가들의 가슴을 두근두근하게 만들어준 소니에서 드디어 야경 촬영 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특히 야경을 워낙 좋아하는 저로서는 더더욱 가슴이 터질거 같은 정말 좋은 기회가 되어 바로 지원했습니다. 제 인스타그램(@chanz_nap) 펌(화질구지 조심) 하지만 야경에 대한 본격적 지식이 아닌 매번 몸으로 가며 부딪치며 배우다 보니 허탕 치는 적도 많았고 원하는 것을 담지 못할때도 많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이번 소니 야경 세미나가 있는 상황에서 제가 절대 놓칠 수 없었지요 특히 제가 항상 소니 세미나에서 좋은 것은 모델도 카메라도 좋지만 그중에 뭐니뭐니해도 세미나 강연인거 같습니다. 하 찬란한 소니~ (성능도 좋고 마케팅도 좋고 고객센터도 좋고) 하지만!!!! 이번 세미나 자체가 송도에..

제 블로그 100번째 글이 된 '수중촬영 세미나'를 개최하여 많은 사진가 분들에게 좋은 기회를 주신 소니 강남센터 및 해성전자에게 감사드리며 귀사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월요일 갑작스럽게 소니 강남센터에서 주최하는 수중세미나 촬영 당첨 문자가 도착했다. 이번 세미나는 다른 세미나와 달리 참가비도 존재했고 촬영 장소도 경기도 였지만 어느 곳에서도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수중 촬영은 너무나 매력적이었고 나도 모르는 사이 계좌 이체가 이루어지고 있었다. 촬영 당일 수중촬영 세미나는 서울권역이 아닌 타지역에서 진행하기에 아침 일찍부터 출발하기 위해 강남 소니센터에 모였다. 강남 소니센터는 교보 타워 뒤쪽 골목으로 내려가다보면 스타벅스 아랫편 커피 드롭탑 반대편 1층에 존재하며. 소니 카메라 외에 오디오 제품..
이어서 말씀 들이면 저는 A팀으로 먼저 인물 사진을 찍게 되었습니다. A9과 55.8Z로 인물 사진을 찍기 시작하였는데 소니가 처음이고 a9자체가 사진 퍼포먼스로 끝내주는 카메라로 들었던지라 촬영 내내 H연사 모드에 전자셔터로 사진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말씀드리고 싶은 결론은 동물 혹은 애기 이외에는 정말 비추입니다.메모리 용량은 그냥 순식간에 삭제당했고 촬영회 성격상 그냥 비슷한 구도 사진만 한가득 찍혀있었습니다. 1편에도 적은 단점으로 삭제 인터페이스 또한 불편했고 그러다보니 집에서 정리하는데 한세월이 걸렸습니다. ㅜㅜ소니 자주 사용한분 아니라면 무조건 연사부터 사용한다는건 충분히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연사가 절대로한장씩 찍히지 않습니다. 셔터 눌렀다하면 두세장은 기본으로 찍혀있을정도로 민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