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스냅 영화후기 22탄 원더

★★★★★

영상 : 정말 좋았다. 따듯한 느낌의 영화

음악 : 음악의 완성은 영상을 망기지 않는 음악으로 최고다

연기 : 주인공에 관한 얘기인줄 알았는데 모든 캐릭터 하나하나가 너무 좋았다.

연출 : 가벼우며 별거 아닌 캐릭터까지 하나하나 살리는 연출이 정말 대단했다.

스토리: 스토리가 탄탄하다 중심적 내용이 아닌 모든 캐릭터에게 사연을 부여했다.

한줄평 : 사랑스러운 영화 이말로 밖에 표현이 안된다.

이렇게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만들 작가가 또 어디있을까?

신파적이지 않고 잔잔하되 지루하지 않으며 사람들 속 그 무엇인가의 사랑스러움을 콕 찍어주는 영화이다.

이 영화는 포스터만 봐도 뭐지? 하는 영화이다. 우주복 하나 입는 아이와 양옆의 부모님

누가봐도 뭔가 불편한 아이와 부모님 가족의 사랑 얘기겠구나 하며 그냥 뻔한 신파극으로 볼 수 있다.

(아무리봐도 포스터가 잘못했고 포스터가 에러고 포스터가 나빳다.)

물론 내용은 포스터 그대로 그냥 불편한 아이와 그에 대한 가족 및 친구들의 도움을 통해 성장하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원더는 이정도로 뻔한 연출과 스토리를 갖지 않았다. 

각 캐릭터 하나하나 언니와 언니친구 자신의 친구들 등에게 캐릭터를 부여하고 같은 사건이 아닌 다른 사건에서 다른 시각을 통해 여러가지 시선 및 색을 보여준다.

시선이 넘어갈때도 항상 같은 사건, 같은 피로도가 아닌 새로운 시선 새로운 사건들로 지루한듯 지루하지 않고

그 상황에 맞추어 정말 좋은 연출을 보여주는 연출가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영화였다.

감동적이되 눈물만 빼려하지않고 미소를 머금게 해주는 영화 원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