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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이네사진관
지도는 제일 아래 있습니다. 예전 셰익스피어베케이션 가면서 알게된 셰익스피어베케이션 옆집 달콤가든 그냥 사랑스러운 집 지하실 같은 느낌의 카페이다. (실제 주인 부부분이 이곳에 살고 있다.) 입구부터 정원 냄새 풀풀 품기는 간판을 보면 아주 이쁜 집 하나가 논현 한 가운데 서있습니다. (야외 테라스도 있지만 겨울에는 잘 사용은 안한다고 하고 4~5월이 제일 이쁠때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입구 정면에 보이는 지하실로 들어갈 듯한 입구에 문을 딱 열고 들어가면 습기 가득한 꽃냄새가 먼저 손님을 반깁니다. 오른쪽 편은 꽃들로 만발해있고 왼쪽은 자그마하게 실내 방문객을 맞아주는 테이블이 있습니다. (정말 작은 곳이다보니 테이블이 3개가 끝입니다. 야외 테라스 깔린 날이 아니라면 찾아갔다가 셰익스피어로 돌리실 수도..
레트로 디자인에 빠져 처음 봤던건 올림푸스 pen-f였던거 같은데..후지 e2s를 보고 있다가 갑자기 손에 들려진 Leica X2 라이카 x2를 얼마전 중고로 구매하였습니다.라이카 포럼에서 본 x2의 검색 결과는 모두다 경조흑백 투성이었습니다. 첫 입문기로 가격도 저렴하고(라이카치고) 경조흑백이 도드라지는 x2 리뷰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언제나 반가운 첫 택배상자 속 라이카 박스. 영롱한 검정 바디 위 라이카 빨간 딱지 검빨의 조합은 언제나 진리죠 매번 캐논만 써서 그런지 첫 조작감은 정말 나쁩니다. 솔직히 조작감 너무 나쁩니다. iso 조절하기도 힘들고 메뉴에서 ok버튼 누르는 방식이 아니고 오른쪽 방향 버튼을 통해 조절하는 것도 굉장히 나쁩니다. 게다가 그립감도 작은 카메라라 너무 안좋습니다. 셔터 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