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봄꽃 (4)
찬이네사진관
요즘 서울숲에 핫한 커피숍이 오픈해 사람이 바글바글한 와중에 봄꽃 구경하는 장소로 서울 숲을 올립니다.(제가 간날이 파란병 첫 오픈일이라 사람이 많았습니다.) 특히 요즘은 아카시아가 철이라 그런지 길거리와 같이 서울숲도 아카시아 향으로 넘쳐나고 있었습니다. 이중 이때 서울숲을 가야하는 이유는 바로 봄 꽃 정원들덕분이죠 서울숲 가운데로 가면 봄꽃으로 동산을 만들고 각각의 구역마다 꽃들을 종류별로 심어놓습니다. 아래와같이 말이죠 특히 대부분은 들어가지 못하지만(제발 들어가지마세요 다들 들어가서 뭘 그리 남기겠다고 사진들을 찍는지) 몇몇군데는 울타리 가운데로 길을 만들어 들어갈 수 있게 해놨습니다. 다들 이런데는 꼭 들어가서 사진찍으시고 교양있는 사람이 되어보아요 햇살 넘치는 잔디밭은 봄날 가족들과의 피크닉장..
벚꽃이 지고 봄꽃들이 한창 만발하고 있는 이순간 꽤나 오래전에 피는 꽃인 진달래에 대해 지금 포스팅합니다. 서울권에서 그래도 심심치 않게 진달래를 볼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그만큼 진달래가 많이 피기도 하는데요 먼저 원미산에 대해 포스팅하기 전 진달래에 대해 포스팅 먼저 해보려합니다. 진달래하면 핑크빛으로 물들여진 꽃을 생각하는데 철쭉이랑 굉장히 비슷하게 생겨 헷갈리시는 분들이 있을거입니다. 이때 가볍게 설명하고 넘어가면 먼저 진달래가 피고 철쭉이 한두달 늦게 핍니다. (즉 이른봄에 만나는건 진달래 늦은 봄에 만나는건 철쭉입니다.) 둘째로 가장 중요한데 진달래는 꽃이 먼저피고 잎이 피는 반면 철쭉은 잎이 피고 꽃이나서 잎이 달렸다! 하면 철쭉이고 잎이 안달렸으면 진달래입니다. 철쭉 사진은 아직 찍지 못..
주의: 글 열심히 적다 뒤로가기 한번으로 모든 것을 날린 주인장의 분노가 담겨있습니다. 봄이 성큰 다가오고 날이 살살 따뜻해지고 있다고 느껴질때 벚꽃보다 조금더 일찍 찾아오는 손님 개나리가 이맘때쯤 슬슬 피었습니다. 서울 개나리 하면 여러 장소가 있겠지만 저에게 있어서 개나리하면 제일 떠오르는 장소는 바로 응봉산입니다. 지금 이맘때의 응봉산은 산 하나하나 모든 곳에 개나리로 노랗게 물들인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곳에서 오늘 사진이 시작됩니다. 작년부터 벼르고 벼루던 사진 찍고 싶은 구도가 있었고 그래서 도전해보았습니다. 바로 열차와 응봉산 개나리! 옥수역부터 응봉역으로 이어지는 철로는 KTX, ITX, 경의중앙 및 경춘선 등이 지나는 전철계의 핫 플레이스?! 입니다. 이미 제가 걸어갔을때는 많은 분들이 기..
**********제일 아래는 커플 사진이 있으니 보다가 주의 부분 나오시면 뒤로가기 혹은 마음에 준비를 하세요********** 카페 지도는 내려가다보면 지도 있습니다. 좀만 내려주세요 요즘 매화가 절정을 이루는 시기이며 곧 장미의 시즌이 다가옵니다. 즉 매화랑 장미로 인생샷을 찍을때가 왔다는 것인데 그러기에 오늘은 그 두가지가 이쁘게 피는 화랑대 철길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지도 검색으로 화랑대 치면 두가지가 나옵니다. 바로 지하철 6호선 화랑대와 육군사관학교 옆에 있는 화랑대역 폐역이 나오는데 일단 장미와 매화를 보려면 폐역이 아닌 6호선 화랑대와 태릉입구 사이의 공원에 가야합니다. 바로 경춘선 숲길이죠 이 길의 경우 인공적으로 많이 심어진 듯한 장미 터널과 그리고 매화나무들이 화랑대 폐역으로 가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