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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이네사진관
사진과 미술 진짜 비슷하면서 다른 면이 많은 예술의 영역이다. 미술은 눈으로 보고 그려도 사람의 눈에서 머리로 머리에서 손으로 움직이며 많은 부분이 주관적 영역에 의해 결과물은 캔버스에 변조되어 그사람만의 생각으로 나타난다. 사진은 그러면 어떠한가? 분명 눈으로 보고 셔터를 누를때까지는 주관적 영역이 들어가지만 그 빛들이 센서에 영역에 세겨질때는 완벽한 디지털화 되어 그대로 모습으로 찍혀서 남는다. 두과정 모두 서로의 매력이 존재하고 그러기에 두과정을 만족하기 위해 포토샵이라는 마법의 도구를 사용해 미술에는 현실적을 불어 넣고 사진에는 상상을 넣게 된다. 그리고 이번 세미나의 강사인 스케르쟌도는 사진에 예술을 불어 넣는 사진가이다. 항상 뭔가 새로운것에 목말라 있던 차에 이번 세미나에 꼭 되었으면 좋겠단..
요즘같이 자꾸 다른거 못적고 후기만 적는 상황에서 또다시 후기를 적습니다. 태풍 링링이 한참 불던 9월 7일 첫 토요일 정보보안기사를 끝내고 바로 강남 신사동에 나무빌딩 A스튜디오로 갔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슬로우 셔터로 일반적인 사진들과 다르게 1초 이상의 사진을 찍기 위한 세미나로 조명과 셔터만으로 어두운 곳에서 찰나의 순간을 찍어내는 스킬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노출의 3요소 셔터, 조리개, 감도 이 세개는 워낙 기초적인 것이며 특히 셔터같은 경우는 느리게 할 수록 핸드헬드의 문제때문에 삼각대를 쓰고 모션블러때문에 인물사진에 찍기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했지만 아무 조명 없는 곳에서 혹은 약간의 조명을 통해 슬로우 셔터를 사용했을때 정말 많은 부분을 찍을 수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실은 1차..
정말 항상 찍고 싶었던 작업이 있다면 바로 발레를 예전부터 찍고 싶었다. 하지만 발레 공연에 그 비싼 돈을 주고 들어갔는데 나혼자 카메라를 들고 이리저리 움직일 수도 다른 사람에게 방해되어서도 안되기에 쉽게 찍을 수 는 없는 피사체였다. 그러기에 더더욱 전에 소니 발레 세미나를 놓친 것을 아쉬어했는데 이번에는 소니 남대문 센터에서 순간포착 세미나라는 이름으로 댄스세미나를 열었으며 이중에 발레가 존재하며 정말 가고 싶었는데 운이 좋게도 뽑혀 갈 수 있게 되었다. 소니 세미나는 항상 사진 찍는 것 외에도 엄청난 퀄리티의 강의를 자랑한다. 이번 소니 세미나의 강의는 당연히 주제에 맞게 댄스팀 공연을 촬영하는 방법이었다. 또한 이번 세미나를 들으며 더더욱 소니의 기술력에 놀라게 되었다. 소니는 항상 AF, 측광..
소니에서 이번에도 아주 멋진 세미나를 준비했습니다. 요즘 세미나 주제가 정말 미치도록 멋져요 !!!바로 그 주제는 플래시 세미나!!! 사진은 빛의 미학이며 사진을 잘찍기 위해서는 빛의 위치와 빛의 양 빛의 온도를 잘 볼 줄 알아야합니다. 또한 빛이 부족한 상황을 대비한 플래시까지 잘쓴다면 더 안성맞춤이겠죠 하지만 저는 플래시를 쓰지 않았습니다. 왜냐!!! 플래시라는 것이 정말 쓰기 어렵기 때문이었습니다. 야외에서 바운스 치는건 쉽지 않고 좀만 조절 잘못하면 얼굴귀신처럼 얼굴만 새하얀 얼굴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죠 (이원석 작가님이 알려주신 법으로 해결했습니다. 이제 그나마 좀 쓸수 있을거 같아요) 그래서 이번 세미나 꼭 가고싶었는데 소니에서 저에게 아주 멋진 기회를 주어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세미나 내..
제 블로그 100번째 글이 된 '수중촬영 세미나'를 개최하여 많은 사진가 분들에게 좋은 기회를 주신 소니 강남센터 및 해성전자에게 감사드리며 귀사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월요일 갑작스럽게 소니 강남센터에서 주최하는 수중세미나 촬영 당첨 문자가 도착했다. 이번 세미나는 다른 세미나와 달리 참가비도 존재했고 촬영 장소도 경기도 였지만 어느 곳에서도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수중 촬영은 너무나 매력적이었고 나도 모르는 사이 계좌 이체가 이루어지고 있었다. 촬영 당일 수중촬영 세미나는 서울권역이 아닌 타지역에서 진행하기에 아침 일찍부터 출발하기 위해 강남 소니센터에 모였다. 강남 소니센터는 교보 타워 뒤쪽 골목으로 내려가다보면 스타벅스 아랫편 커피 드롭탑 반대편 1층에 존재하며. 소니 카메라 외에 오디오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