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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이네사진관

주의: 글 열심히 적다 뒤로가기 한번으로 모든 것을 날린 주인장의 분노가 담겨있습니다. 봄이 성큰 다가오고 날이 살살 따뜻해지고 있다고 느껴질때 벚꽃보다 조금더 일찍 찾아오는 손님 개나리가 이맘때쯤 슬슬 피었습니다. 서울 개나리 하면 여러 장소가 있겠지만 저에게 있어서 개나리하면 제일 떠오르는 장소는 바로 응봉산입니다. 지금 이맘때의 응봉산은 산 하나하나 모든 곳에 개나리로 노랗게 물들인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곳에서 오늘 사진이 시작됩니다. 작년부터 벼르고 벼루던 사진 찍고 싶은 구도가 있었고 그래서 도전해보았습니다. 바로 열차와 응봉산 개나리! 옥수역부터 응봉역으로 이어지는 철로는 KTX, ITX, 경의중앙 및 경춘선 등이 지나는 전철계의 핫 플레이스?! 입니다. 이미 제가 걸어갔을때는 많은 분들이 기..
이글은 중간중간 커플 사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뒤로가기 및 조심하세여 봄철 서쪽에서 날라오는 미세먼지로 야외 데이트가 힘든 나날들이 계속되고 있는데 이때는 실내 데이트 다들 어떠신가여 이른 봄 찾아오는 홍매화를 찍으러 먼저 삼성중앙역 봉은사에 들렸습니다. 홍매화는 정말 이쁘게 폈는데 미세먼지가 너무 많은 날이더군요 ㅜ 덕분에 홍매화는 가볍게 산책 가는 정도로 하고 봉은사를 나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봉은사에서는 자체 내에서 마카롱 커피 국화빵 가래떡을 팔고 있습니다. 현금 들고가서 꼭 드셔보세여 맛있고 양도 많아요) 예 맞습니다. 이게 끝입니다. 미세먼지로 봉은사에서 찍기 넘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서론은 그만하고 본론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아쿠아리움에 최대한 사람이 없을때인 평일 점심시간을 노려 들어갔..
오늘은 서울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핑크뮬리 정원 잠원한강공원 속 그라스 정원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쨔잔~ 다들 핑크뮬리보려면 상암동쪽 하늘공원(사람 ㅜㅜ 많고 올라가는거 낑낑되야하거나) 양주 나리공원(교통 ㅜㅜ 입장료 ㅜㅜ ) 하시는 분들 많았을텐데요 그래서 이번에 그라스정원을 소개해드리려고합니다. 올해부터 유명세를 살살 타는 그라스 정원은 핑크뮬리 천국입니다.(그런데 핑크뮬리가 대부분이에요) 다른 꽃들도 심어두고 했지만 핑크뮬리가 워낙 주를 이루고 있네요 다만 당연히 화단 진입금지지만 아직 관리자가 없어서 그런지 다들 들어가고는 하더군요.관리자 생기기전까지는 다들 들어가는 분위기는 계속될거 같습니다. 양주 나리공원과 비교하면 일단 입장료 없고 옆에 한강공원이 이쁘게 펼쳐져 걷는 연장선도 좋으며 잠..
10월 핑크뮬리의 계절이 왔습니다. 제주 휴애리에서 시작한 핑크뮬리는 경주와 같은 남부지방으로 내륙에 넘어오더니 서울까지 와서 작년부터 인생샷 얻기에 인기를 얻고있었죠 이번에 살펴볼 곳은 양주나리공원(양주) vs 그라스정원(잠원) 둘다 장단점이 충분히 있는 곳입니다. 선택은 여러분의 몫! 먼저 양주 나리공원부터 들어가볼게요 작년부터 인기였던 양주 나리공원 크기도 크고 여러가지 꽃들이 넘쳐서 인기가 많았던 곳인데 저와 채송이가 갔을때는 너무 일렀던지 핑크뮬리가 제대로 피지않았고 새로 심었다는 퍼퓰뮬리 등등의 몇몇개는 보지 못했습니다.(시무륵) 하지만 그래도 여러 꽃들이 만발한 공원 답게 여러가지 꽃들이 있는데요 핑크 뮬리 외에도 많은 꽃들이 있는 곳인만큼 여러 꽃 구경도 한꺼번에 할 수 있으니 참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