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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이네사진관
익선동, 삼청동(북촌),돈의동,효자동,인사동, 서촌... 서울 중구의 매력은 바로 시간이 멈춘듯 하지만 세련된 느낌이 공존하는 장소가 많다는 것입니다. 특히 한글간판은 너무 좋네요~ 서촌과 북촌은 경복궁과 청와대(효자동)을 가운데 두고 동쪽과 서쪽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북촌에 비해 서촌은 자주가지 않아 산책로나 매력에 대해 아직 짚지는 못하지만 제가 본 서촌의 매력에 대해 시작하겠습니다. 서촌의 경우 겉은 굉장히 낡고 무너질 것같은 가게들이 특징으로 빈티지스럽다가 정확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서촌의 뭐니 뭐니해도 큰 매력은 빛 좋은날 걷기 좋은 골목길, 여러 가게들과 잘 어울러진 골목길이 아닐까 싶습니다.(빛 좋은 시간에는 가게 안에 있기 너무 아쉬울 정도로 북촌과는 다른 매력을 갖은 길입니다.) 북촌..
연말 청계천은 정말 불빛이 아름다운 야경을 뿜는 곳 입니다.물론 5월 초파일(석가탄신일)에도 연등 축제와 함께 불빛이 아름다운 날이지만이와 비슷하게 크리스마스때도 청계천의 밤 또한 불빛으로 아름답게 빛납니다. 청계천 가는길 청계천이 굉장히 길다보니 어두운 부분이 더 많습니다. 불빛 축제는 종로3가에서 종각 사이부터 광화문까지 펼쳐져있는데 파고다 어학원에서 종각쪽 방면으로 건너서 청계천에 내려가면 불빛 축제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하트 모양의 등불이 입구에서 반겨주는데 이곳이 등불 축제의 시작점 입니다. 얼마 걷지 않으면 광화문 모양을 본뜬 불빛 구조물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구조물 밑에 기나긴 다리가 있는데 여기에 한가지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바로 소원등 행사입니다. 아래와 같은 장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