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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이네사진관
지도는 제일 아래 있습니다. 예전 셰익스피어베케이션 가면서 알게된 셰익스피어베케이션 옆집 달콤가든 그냥 사랑스러운 집 지하실 같은 느낌의 카페이다. (실제 주인 부부분이 이곳에 살고 있다.) 입구부터 정원 냄새 풀풀 품기는 간판을 보면 아주 이쁜 집 하나가 논현 한 가운데 서있습니다. (야외 테라스도 있지만 겨울에는 잘 사용은 안한다고 하고 4~5월이 제일 이쁠때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입구 정면에 보이는 지하실로 들어갈 듯한 입구에 문을 딱 열고 들어가면 습기 가득한 꽃냄새가 먼저 손님을 반깁니다. 오른쪽 편은 꽃들로 만발해있고 왼쪽은 자그마하게 실내 방문객을 맞아주는 테이블이 있습니다. (정말 작은 곳이다보니 테이블이 3개가 끝입니다. 야외 테라스 깔린 날이 아니라면 찾아갔다가 셰익스피어로 돌리실 수도..
얼마전 SLR클럽 노만님께서 Cafe+ 업데이트와 함께 Cafe+ 픽쳐스타일 나눔을 해주셨습니다.최근 보정도 귀찮아 하면서 jpg로 찍기 시작하며 픽쳐스타일 관심을 많이 갖게 되었는데이번 나눔해주신 Cafe+는 오프셋 느낌이 살짝 들어가며 암부느낌이 잘 살수 있도록 저채도 저 컨트라스트 모드입니다. 노만님 설명으로는 적막한 분위기 연출에 좋다고 적으셨는데 겨울에 회상에 느낌이 잘 나오는 픽쳐스타일이었습니다. 픽쳐스타일 확인을 위해 채송이와 익선동을 걸으며스냅사진좀 찍어보았습니다. 일단 딱봐도 거리 스냅은 엄청난 퀄리티를 보여줍니다.특히 저채도에 저컨트라스트라 그런지 몰라도 온도가 낮은 느낌을 주어 겨울에 스산한 분위기가 한층 더 살아납니다. 익선동 Teum 5DMKII + EF 50mm F1.4 (SS1..
워낙 플라워 카페를 좋아해서 이곳 저곳 다녀봤지만 이번 연남동 벌스 하우스만큼 제일 이쁜 플라워 카페를 본적도 가본적도 없는 것 같다. **진짜 아리아떼에서 인생 카페 재등록** 평일이라 그런지 굉장히 한산해서 좋았지만 주말에는 사람 엄청 넘칠거 같으니 참고하세요 벌스 하우스는 벌스가든의 주택집 버전으로 연남동 한 집을 개조하여 만든 카페인데요 단독주택의 대문 속을 보면 정원 카페라서 푸릇푸릇합니다. 입구에서부터 반겨주는 엄청 큰잎 한장과 마당들 마당에도 테이블이 있어서 날씨 좋은날에 가면 후원에서 커피를 마시는듯 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벌스 하우스는 총 2층 주택을 개조해 만든 카페인데 1층은 카운터와 몇몇 실내 방들이 있습니다.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거실에 메달려있는 장미들과 욕실을 개조해서 만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