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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및 리뷰

니콘 디지털 라이브 vs 캐논 eosr 세미나

Chanz_tudio 2018. 10. 15.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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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전 이거는 두 카메라 장비의 비교글이 아니다 그냥 행사의 대한 비교 및 후기이다.


정말 두 카메라 다 각자의 장점이 있다고 생각하고 둘다 너무 가지고 싶을정도로 끌릿한 카메라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카메라에 대한 얘기는 뒤에 밀어두고 행사얘기를 해보겠다.


일단 먼저 시작한 니콘 디지털 라이브이다.


2018년 9월 29일 30일 이틀간 진행된 행사 모두 참여했었다.


2018 P&I에 참석 안 한 니콘이 이번 행사에 모든 것을 쏟아 부은 느낌이었다.


오직 니콘을 위한 P&I라고 정의해야 할 것 같다.


행사도 많았고 메인은 Z7이었지만 니콘 프레스 바디 D5를 시작으로 D850, D810, D750 등의 많은 DSLR도 함께였고


그 외에도 필름을 디지털화 커피존 서비스센터존 판매 존 망원존 등 많은 제품과 서비스과 함께였다.


그에 반하여 캐논은 완벽히 EOSR을 위한 행사였다. 아직 나오지도 않은 망원렌즈와 R계륵을 제외하고 모두 50.2 35.8과 24-105렌즈 그리고 EOSR로만 채워졌기 때문이다. EOSR에 대한, EOSR에 의한, EOSR을 위한 행사였고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두개 다 장 단점이 있다. 하지만 캐논의 경우 니콘에 비하면 확실히 행사규모(장소 크기)가 작았기에 그리고 EOSR 세미나라는 이름 답게 확실히 EOSR을 돋보이는 행사를 잘한 거 같다. 그렇다고 니콘이 못 한건 아니다. 딱 P&I 느낌이었다. 소니가 A7m3가 나왔고 캐논은 m50과 470ex-ai를 주력으로 P&I에 어필하는 그때처럼 Z6와 Z7을 메인으로 니콘만의 P&I를 치른것으로 그당시 아쉬었던 니콘 유저들의 마음을 달래기 딱 좋았던거 같다.


그리고 언제나 사진 행사에 빠지지 않는 모델 촬영에 대해서는 두회사의 확연한 차이에 한곳에 실망을 금치 않을 수 없었다.


일단 니콘의 경우에는 가이드 라인이 있어 그 외에서는 캐니소 상관없이 누구라도 사진을 촬영할 수 있었다. 그리고 가이드 라인 안에서는 자신의 카메라를 맡긴다면(자신의 메모리 카드는 들고 들어갈 수 있다!) 니콘의 주력 바디(미러리스, DSLR모두) 자신의 메모리를 꽂아보고 시험해 볼 수 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건 렌즈.. 니콘의 경우 다 SD나 CF. XQD와 같은 메모리 통일이 아니고 그때 SD한장 들고 갔던지라 그 SD카드 맞는 바디만 실험해 볼 수 있던건 메모리 안가져간 나의 실수이기에 그럴 수 있다 생각하지만 렌즈를 모두 실험해 볼 수 없던 것은 너무 아쉬었다. 렌즈교체 허락도 안해주기도 했지만 원한 렌즈 사용해보는게 아니었고 그래서 뿜은 안왔던거 같다. 보정 정말 어찌 먹는지 궁금했었는데 810에 12-24로 찍은 사진이 너무 뿜을 안주어서...


그에 반하면 캐논은 딱 SD만 필요한걸알아서 일단 거기 있는 렌즈를 써볼 수 있었고 그 결과물 집 컴으로 확인해봐서인지 뿜은 확실히 왔다..(통장 보며 참는중..) 

    그에 반해 직원에 대해 너무 실망을 했다. 피앤아이때부터 마찬가지지만 그냥 알바인지 직원인지 모르지만 행사 진행자를 뽑고 그냥 나몰라라 하는거 같다. 피앤아이때부터 문에 제대로 못대답하는 진행자들이 태반이며(물론 잘 대답하는 직원도 있었지만) 니콘처럼 가이드 라인이 있는 것이 아니라서 그런지 확실히 대포 안들고 와서 완전 앞에서 찍는 사람이 많았다. 물론 그럴 수 있다. 사진에 대해 좋은 결과를 갖고 싶고 가이드라인 없으니 그 사실을 의식못하고 가서 플래시 터트리고 찍을 수 있다. 뷰파인더때매 주변이 안보일 수 있으니 그런데 제품을 가로 막으며 찍고 있다면 당연히 직원이 제지를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여기가 모델촬영회인지 아니면 신제품 설명 및 체험존인지 뭐가 뭐인지 모르겠다.

행사를 아무리 잘 설계해도 진행 요원들이 너무 나몰라라하고 준비 안된 상태는 항상 똑같아서 실망을 금치 않을 수 없었다. 그렇게 못하면 차라리 가이드라인이라도 치던지 신제품 체험존이 사람에 막혀 사용 안되고 있는 제품까지 체험을 못했다.

어쨋든 여러모로 좋았지만 아쉬움이 있던 행사였다.


비교글이긴 하지만 캐논 메인 유저다보니 좀더 캐논의 쓴소리가 길었던거 같다. 하지만 확실한건 두 카메라 고민중인 분들에게 두 카메라 사용 하고 난 뒤 느낀점은 두카메라다 오랜기간 준비한 느낌이 날정도로 잘만들었다. 물론 1세대인만큼 약간의 생각 못한 부분이 사용하고 나온거 같다. 하지만 두카메라다 후회는 없을 거라고 자부할 수 있는만큼 고민하고 있다면 당장 샵에가서 체험해보고 질러도 될거 같다.


마지막으로 사진.

(니콘 사진 실수로 다지워서 없는게 너무 아쉽네요)


유일하게 남은 모델분사진(아이폰)





니콘에서 정답 맞추어 받은 캐리어 스트랩!




니콘에서 기본으로 나누어주던 스티커와 배찌



캐논 eosr 세미나 사진


입장 고객에게 주는 L자 화일과 스티커!

 



선착순분들에게 드렸다지만 퀴즈 맞추어 받은 초콜렛!



그리고 마지막으로  EOSR과 50.2로 찍은 캐논 모델분(생각보다 아웃포커싱이 많지않더군요)
























그리고 24-105로 찍은 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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