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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사진

만보계 오사카&교토 여행 2/4 - 2

Chanz_tudio 2019. 1. 8.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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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 리사이징만 한 원본사진입니다. 눈썩음 주의하세요


교토여행은 아직도 진행중!

교토고소는 문을 닫았지만 바로 옆 센토어소는 문을 열었습니다.

다만 센토어소는 원래 미리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해야하는데요 그 외에도 일부 인원만을 받아서 여권을 제출하면 당일 예약도 일부 받아주니 예약 못했다고 포기하지마시고 도전해보세요.

센토어소는 가이드와 함께하는 투어식으로 진행됩니다. 황궁인 교토고소와 다르게 현재도 사용하기도 하는 후원용도의 궁으로 퇴임한 왕들 현재는 일본 천왕의 교토 침실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특히 여기의 단풍은 정말 아름다우며 가운데 연못들과의 조합도 굉장히 좋으니 기회되면 꼭들리시길 바라지만 가이드를 꼭 따라다녀야하고 가이드는 일본어만 사용하니 이점은 유의하세여(개인 행동 금지!)

(센토어소에는 가운데 연못에 보면 이쁘고 동글동글한 돌들이 많습니다. 이는 센토어소가 만들어질 때 이쁜 돌을 가져오면 쌀을 주겠다고 해서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돌을 가져왔다고 하네요)


이후 SLR 회원분이 교토에 계신다는 소식에 만나뵙기로 하고 약속시간이 가까워서 니넨자카로 떠났습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니넨자카가 교토의 쇼핑 및 거리의 오래된 전통있는 곳이라 들었습니다. 처음 니넨자카를 걸으니 기모노 여인(남자들은 별로 없어요 ㅜ) 절반 외국인 절반 그리고 그냥 사람들일 정도로 딱 보면 관광지구나 느껴지는 거리었는데 주변에 길거리음식도 많고 옛날 건물로 된 가게들과 사찰들도 많아서 그런지 거리 자체가 굉장히 이쁘고 화려한 거리였네요


특히 처음 안 사실은 아라비카 커피(%커피)도 니넨자카에 있고 스타벅스 니넨자카도 거기에 있다는 걸 듣고 내일 꼭 와야지 생각하고 밥을 먹으러 교토역으로 향했습니다.

교토역에 도착하고 원래 가려던 식당을 갔지만 이미 회식 예약이 잡혀서 거기는 못먹는다는 좌절적 멘트로 다시 교토역으로 돌아와 교토에서 유명한 스테이크집으로 향했습니다.

교토 타워 여러 뷰 샷!

교토역 지하에 있는 함박스테이크 집으로 특히 에비수 생맥주가 정말 맛있다는 조언으로 갔던 식당은 정말 엄청 맛있었습니다. 역시 경험자의 조언은 항상 옳습니다. 식사하며 어디가 좋고 어떻게 가고 조언을 얻고 다음을 기약하며 서로 헤어졋습니다.(공항에서 연착되었을때 뵈었어야 했는데 괜히 연락드린거일까봐 안드린게 화근이었네요)




아쉬운 이별을 뒤로하고 숙소로 가는길 들릴 수 있는 명소가 있나 걸어봤는데 하나도 없네요 명소는 다들 일찍 닫고 관리 되는 시설이 많으니 다들 저녘드셨으면 포기하세여..

여행 이틀차 교토 첫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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