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스냅 영화후기 15탄 극한직업

★★★★☆

영상 : 음식부터 패러디까지 잡는 각도는 영상 감독님의 센스가 넘친다.

음악 : 영상만 있으면 밋밋했을 것이다. 이를 정말 잘 잡아서 강약 조절 최고

연기 : 그 흔한 아이돌 없는 것이 너무 좋았다.

연출 : 아무리 볼게 없어도 괜히 천만관객 찍은 것이 아니다.

스토리 : 뻔한 코믹 수사물

한줄평 : 스토리가 뻔하면 어떠냐 이리 완성도가 높게 만들어진 영화인데

무엇인가 부족해보이는 그들이 떳다.

마약반 고반장은 항상 팀원들과 함께 마약범을 검거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항상 결과물은 뭔가 2% 부족한 결과물을 만드는 열정 넘치는 그들이었다.

하지만 직장 동료의 정보를 얻어 마약 사범을 잡기 위해 잠복에 들어가는데

오랜시간 잠복수사에도 답이 안나오고 그결과 잠복 수사집 앞에 있는 치킨집을 인수해 작전본부를 차리게 된다.

하지만 결과물은 안나오고 계속 문닫기도 어려워 결국 치킨 판매를 시작하는데 이게 머람

치킨집이 맛집으로 소문나면서 점점 장사가 잘되고 공무원으로 만져보지 못하는 돈까지 벌게 된다.

하지만 역시 2% 부족한 그들은 난항을 겪으며 정직을 당하고 결국 치킨집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려는데 

2%부족해서인가 형사안하고 치킨집 장사하는데 왠일로 마약사범들이 걸려 들어온다.

그들은 결국 잘 잡을 것인가? 이게 스포 없는 딱 줄거리이다.

영화는 코믹영화답게 정말 웃음을 주기위해 노력했다.

배우들의 뜬금 없는 행동도 그렇고 패러디물까지 잘 섞이며 웃음을 주기도 좋았다.

다들 하는말은 1000만관객감 영화인가인데 1000만 갔다면 그 이유가 있는 것이다.(보헤미안조차도 못갔는걸.)

아무리 대적할 사람 없다고해도 계속 상영중인 보헤미안도 못간 천만을 간건 다이유가 있는 것이다.

즉 볼만한 영화라는 것이다. 킬링타임 이상의 영화이며 가볍게 보기 좋은 영화이니 한번 보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