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이네사진관
가을이 오고 코스모스의 계절이 왔습니다. 운길산 물의정원은 원래 연꽃으로 유명하지만 가을이 오면 황화코스모스 바다로도 유명한 지역입니다. 특히 다른곳과 다르게 꽃밭 안에 들어갈 수 있어 정말 인물사진 찍기 좋은 곳입니다. 다들 가을여행 운길산에서 한번해보시는게 어떤가여 ***중간에 요정이 나올법한 나무에서 찍는것도 하나의 포인트 자리입니다*** ... ... ... ... ... ... ...
"50.8과 28.8과 함께라면 무적이지!!" 하고 외치던 단렌즈 성애자이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풀프레임 넘어오면서 모든게 가만히 있어도 해결되는 줌렌즈에 빠져 구매했던 구계륵과 1635f4를 배신하고 구계륵 처분하고 쩜사렌즈를 들였습니다. 어색했던 쩜사와의 첫만남 쩜사 써보며 느낀건 정말 여러가지였는데 1. 생각보다 가볍다.(물론 쩜팔이 워낙 가벼웠지만) 2. AF가 구형치고 느리지않다. 3. 역광에서도 초점을 잘잡는다.(밑에 역광사진에서확인) 4. 플레어가 구형치고 정말 안생긴다.(BW 필터때문인가하고 빼고 찍어도 똑같더라구요.) 5. 역시 50mm는 완소다. 가을이 오고 코스모스가 폈던데 가을 꽃들 사진으로 쩜사 첫 스냅사진을 공개합니다..
워낙 플라워 카페를 좋아해서 이곳 저곳 다녀봤지만 이번 연남동 벌스 하우스만큼 제일 이쁜 플라워 카페를 본적도 가본적도 없는 것 같다. **진짜 아리아떼에서 인생 카페 재등록** 평일이라 그런지 굉장히 한산해서 좋았지만 주말에는 사람 엄청 넘칠거 같으니 참고하세요 벌스 하우스는 벌스가든의 주택집 버전으로 연남동 한 집을 개조하여 만든 카페인데요 단독주택의 대문 속을 보면 정원 카페라서 푸릇푸릇합니다. 입구에서부터 반겨주는 엄청 큰잎 한장과 마당들 마당에도 테이블이 있어서 날씨 좋은날에 가면 후원에서 커피를 마시는듯 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벌스 하우스는 총 2층 주택을 개조해 만든 카페인데 1층은 카운터와 몇몇 실내 방들이 있습니다.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거실에 메달려있는 장미들과 욕실을 개조해서 만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