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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이네사진관
익선동, 삼청동(북촌),돈의동,효자동,인사동, 서촌... 서울 중구의 매력은 바로 시간이 멈춘듯 하지만 세련된 느낌이 공존하는 장소가 많다는 것입니다. 특히 한글간판은 너무 좋네요~ 서촌과 북촌은 경복궁과 청와대(효자동)을 가운데 두고 동쪽과 서쪽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북촌에 비해 서촌은 자주가지 않아 산책로나 매력에 대해 아직 짚지는 못하지만 제가 본 서촌의 매력에 대해 시작하겠습니다. 서촌의 경우 겉은 굉장히 낡고 무너질 것같은 가게들이 특징으로 빈티지스럽다가 정확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서촌의 뭐니 뭐니해도 큰 매력은 빛 좋은날 걷기 좋은 골목길, 여러 가게들과 잘 어울러진 골목길이 아닐까 싶습니다.(빛 좋은 시간에는 가게 안에 있기 너무 아쉬울 정도로 북촌과는 다른 매력을 갖은 길입니다.) 북촌..
**********제일 아래는 커플 사진이 있으니 보다가 주의 부분 나오시면 뒤로가기 혹은 마음에 준비를 하세요********** 카페 지도는 내려가다보면 지도 있습니다. 좀만 내려주세요 요즘 매화가 절정을 이루는 시기이며 곧 장미의 시즌이 다가옵니다. 즉 매화랑 장미로 인생샷을 찍을때가 왔다는 것인데 그러기에 오늘은 그 두가지가 이쁘게 피는 화랑대 철길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지도 검색으로 화랑대 치면 두가지가 나옵니다. 바로 지하철 6호선 화랑대와 육군사관학교 옆에 있는 화랑대역 폐역이 나오는데 일단 장미와 매화를 보려면 폐역이 아닌 6호선 화랑대와 태릉입구 사이의 공원에 가야합니다. 바로 경춘선 숲길이죠 이 길의 경우 인공적으로 많이 심어진 듯한 장미 터널과 그리고 매화나무들이 화랑대 폐역으로 가는길..
2018년 다사다난한 365일이 지나고 2019년이 시작되었습니다.원래 명동에서 영화 보며 첫 2019년을 시작할 계획이었는데버스 내리는 곳을 놓쳐 종로2가에서 내리게 되어 예정에도 없던 종각에 가게 되었는데요확실히 종각에서 타종소리를 들으러 많은 시민이 모였습니다. 많은 인파를 지나 사진을 그래도 남겨보겠다고 고릴라포드에 zs110을 묶고타이머를 통해서 열심히 찍어보았는데요생각보다 노출맞추고 손떨림없이 찍기위해 AI모드까지 썼지만 쉽지않더군요그래서 타종소리로 위안을 삼으려 하는데말도 안되는 시위대들 덕분에 타종소리까지 종치고 말았습니다.(새해 첫 출사가 이리도 안타깝게 시작하며 오늘의 운세가 시작되었습니다.) 찍던중 우연히 프레임에 들어온 어떤 분의 손 감사합니다 덕분에 한장 건졌어요 이후 명동에서 영..
오랜만에 출사장소 올립니다. 오늘 올릴 곳은 문광저수지로 여름에는 은하수가 빛나고 가을에는 은행나무가 빛나며 초겨울은 물안개로 가득한 이곳입니다. 실은 물안개 찍으러 갔지만 아직 애매한 일교차로 결국 실패하고 별만 잔뜩찍고왔네요 제가 갔을때도 은행나무가 참 이쁘게 물들어있었는데 은행나무길에서 산책하고 싶을때 참 좋은길 같습니다.(생각보다 안길긴하지만요) 은하수 만났지만... 실패 다른각도도 달때문에 실패 남는것을 일주뿐. 해뜨기전 물안개는 못보고 결국 남는건 일주뿐 마지막으로 별일주 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