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스냅 영화후기 5탄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

★★★★☆

영상 : 디즈니 다운 동화와 현실 세계 사이의 영상미와 예술 발레의 조화

음악 : 튀지 않고 적당히 분위기 맞게 어울린다.

연기 : 솔직히 그냥 너무 무난했다 좋지도 나쁘지도않은 그냥 무난한

연출 : 발레를 예술에 접목한것은 좋았으나 영상미에 묻혔다.

스토리 : 크게 무난하다 여자 애기들이 좋아할듯한 영상미 외에는 뭐 크게 없다.

한줄평 : 겨울왕국에 취한 디즈니가 다시 내놓은 동화 이야기

디즈니가 올 겨울 크리스마스를 맞추어 어린이 영화를 둔갑한 성인 영화를 내놓았다.

솔직히 어린이 영화는 절대 아니다. 예술 발레 접목하여 내용에 넣은것만해도 성인을 위한

영상미 넘치는 영화를 내놓겠다는 디즈니의 의지가 엿보인다.

이 영화의 느낌은 딱 하나이다. 겨울왕국과 미녀와 야수의 애매한 짬뽕 딱 이거이다.

분위기는 겨울의 느낌이다. 호두까기인형 스토리를 잘 모르지만 겨울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대부집에서 일어난 내용으로 주인공 클라라는 어머니를 잃고 굉장히 힘든 세월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어머니와 굉장히 비슷한 면을 갖은 클라라는 어머니가 만든 세계에 들어가게 되고 거기서 일어나는 반란에 대해 제압하는 내용이다.(더가면 스포일러라 상세히는 말 안하겠다)

호두까기 인형은 되게 유명하지만 스토리를 모르는 사람이 많기에 더는 말 안하겠지만 영상미 하나는 진짜 이쁘다.

애기들이 아닌 어른들도 정말 이쁘게 볼 수 있지만 위에서 말한대로 애매한 짬뽕이다.

정말 스토리만큼은 으음...? 아쉬움이 묻어난다. 호두까끼인형을 포함해서 연기력도 많이 아쉬운 영화였고 발레리노 발레리나는 너무 아름다웠지만 이 또한 이게 끝이었다...

하지만 올 겨울 따뜻한 느낌의 영화가 필요하다면 꼭 보는걸 추천한다. 거기에 cgv에서 현재 5천원에 이번주까지 볼 수 있다니... 이정도 가격이면 추천할만하다 생각한다(개봉 첫날봤기에 좀 아까웠다)

이영화는 어찌 끝내야할지 모르겠다... 그냥 끝내야지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