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스냅 영화후기 6탄 아쿠아맨

★★★★☆

영상 : 바다속 세상은 아름답다.

음악 : 아쿠아맨이 맞을때마다 나오는 음악 너무 좋다

연기 : 히로인의 그레잇한 캐스팅

연출 : 첨으로 DC가 잘만든 영화

스토리 : 스토리가 에러 너무 유치 뽕짝 영화

한줄평 : 드디어 DC가 ㅜㅜ 오랜시간 DC 덕질한 보람을 느끼는 영화

디씨에서 드디어 영화다운 영화가 나왔다

아주 오래전 크리스토퍼 놀란감독의 배트맨덕에 DC에 입덕하고나서

나온 영화들 보면 내가 왜 마블이 아닌 DC를 선택했을까에 대한 회의감이 점점 늘어가면서도

슈퍼맨 원더우먼 수어사이드 스쿼드 그리고 화룡점정 저스티스리그까지 현자타임오면서까지도 영화관에서 보았다.

하지만 드디어 디씨에서 아쿠아맨으로 히어로물다운 히어로물을 만들었다  /) ^ . ^ /)

스토리는 뻔하고 유치한 내용이다. 고귀한 피를 갖은 주인공이 그 세상과 동떨어져 살다가 

악역으로 등장하는 같은 고귀한 피를 갖은 형제의 피의 전쟁을 막기위해 왕족의 무기를 구하고 전쟁을 막는 내용이다.

솔직히 처음나올때만해도 저스티스 리그의 향수 때문인지 그닥 끌리지 않는 영화였다. 

물론 슈퍼맨 배트맨도 이름은 구리지만 아쿠아맨은 뭔가 더더욱 구린 느낌도 들었던 영화다보니 정말 꼭 봐야하나 싶으면서도 그래도 DC인데 원래 구린 DC처럼 구린맛이 봐야지 하고 본게 엄청난거였다.

히로인 앰버허드의 엄청난 캐리 니콜키드먼까지 여자 배우들의 짱짱한 캐스팅과 

유치하지만 유치한대로 잘 풀어낸 모모아 그리고 DC 특유의 어두운 유머까지 정말 좋았다.

다만 일부로 악당을 만든거 같지만 해적이 아쿠아맨 따라다니고 살아남고하는건 아직도 이해가 안간다.

하지만 아틀란티스의 아름다운 바다속 장면은 정말 영화를 이끌어주는 장면장면 하나하나와 괴물들을 나타내는 CG까지 정말 웰메이드 히어로 영화이다 (유일하게 마블에 대적할 영화이다) 히어로물을 좋아한다면 꼭 봐야하는 영화중 하나라고 자신있게 디씨빠가 드디어 외칠 수 있다

아쿠아맨 만세~

PS. 이 영화의 하이라이트는 영화 끝나고 아쿠아맨! 하는 장면이다. 꼭 보자

PS2. 마블영화처럼 요즘 히어로물은 꼭 쿠키영상이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