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이네사진관

동대문 현대 아울렛 11층에는 CGV 투썸플레이스 외에도 엄청난 장소가 숨겨져있다. 바로 라뜰리에(정확한 이름은 아틀리에)!!!!!!가 열였다. 일단 라틀리에라는 이름을 왜 갖었는지부터 알아보면 아틀리에는 두명의 화가가 중심으로 이루어져있는 전시장이다. 그 두명의 화가는 고흐와 모네, 즉 프랑스의 인상파 화가 중심의 전시전이다. (그러기에 에드가 드가와 같은 여러 인상파 화가들 또한 그림이 존재한다.) 특히 주인공은 빈센트 반 고흐인데 고흐가 꿈꾸던 아를에서의 화가 공동체를 작업장 아틀리에로 표현하여 꾸며진 세상이다. 참고로 들어가면 화장실이 없으며 화장실 가기 위해 나가면 다시 못들어가니 꼭 화장실 들렸다 가도록 하자 빛이 모여 문이 열리면 새로운 19세기 그 옛날 프랑스 세상이 열린다. 처음 보이는 ..

작년에 왔던 캐논 P&I 촬영회가 올해는 모델 송다혜님과 함께 돌아 왔습니다. 작년 피앤아이는 캐논이 470-ai라는 말도 안 되는 아이디어로 세상을 놀라게 했다면 올해는 eosr과 rp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바디와 R렌즈 (rf 24-150, rf 35.8, rf 50.2, rf 85.2, rf 28-70)의 체험을 할 수 있는 촬영회였습니다. 이 모든 제품이 나오는데 일년도 걸리지 않았다는 사실이 정말 대단하지 않습니까? 전편에도 적었지만 이번 캐논 부스의 스타일은 딱 캐논이 앞으로 나갈 행보 두가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유튜브와 인물사진 그리고 딱 두가지만큼은 끝내주게 공략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스르륵에서도 유튜브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rf 85mm 부스처럼 대세는 유튜브지만 고급 사진 취미를 위한 ..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온 피앤아이 작년과 다르게 올해는 니콘이 다시 합류하며 카메라 삼대장이 피앤아이에 참여하며 작년의 아쉬움을 달래는 큰 행사로 이루어졌습니다. 실은 이번에 라이카 가방을 사고 싶기도 해서 피앤아이때 세기 피앤씨 참가를 바라고 있었지만 이게 왠걸 세기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피앤피가 픽디자인을 끌고 오며 참가한 모든 사람들에게 픽디자인 에브리데이 슬링에 대한 뽐뿌를 충분히 주었죠 어쨋든 에브리데이 슬링보다 오나 가방을 원했던 저에게 너무 아쉬움이 컸습니다. (세기는 세기 고객 감사전을 따로 했지만 막상 충무로까지 갈 시간이 없어서 못갔네요) 어쨋든 이만 아쉬움을 뒤로하고 캐니쏘가 참가한 피앤아이를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마케팅의 제왕 캐논은 캐논답게 캐논이라는 브랜드에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