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후기 및 리뷰 (21)
찬이네사진관
이번 세기P&C에서 준비한 행사 시그마 신형 렌즈 체험전에 당첨되어 보러 왔습니다.먼저 전체적인 총평을 하자면 시그마 렌즈 자체 성능에서 정말 만족했지만 서울 식물원의 장소를 택한 것으로 정말 불편했던 행사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금토 이틀간 진행되었으며 저는 금요일 행사에 지원하여 당첨되었습니다.실은 캐논 40mm 팬케잌의 좋은 기억이 있기에 40mm f1.4 렌즈를 사용하고 싶은 마음이 꿀뚝같았으나. 최근 g9님의 28mm 뽐뿌와 냉정하게 식물 및 열기구와 함께 채송이를 찍으려면 28mm가 더 좋다는 생각이 마음을 이기며 28mm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28mm 만세!) 실은 28mm와 40mm의 존재감은 굉장히 미약합니다. 28mm는 주로 사용하는 화각 24mm보다 약간 모자른 광각으로 답답함이 느껴..
레트로 디자인에 빠져 처음 봤던건 올림푸스 pen-f였던거 같은데..후지 e2s를 보고 있다가 갑자기 손에 들려진 Leica X2 라이카 x2를 얼마전 중고로 구매하였습니다.라이카 포럼에서 본 x2의 검색 결과는 모두다 경조흑백 투성이었습니다. 첫 입문기로 가격도 저렴하고(라이카치고) 경조흑백이 도드라지는 x2 리뷰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언제나 반가운 첫 택배상자 속 라이카 박스. 영롱한 검정 바디 위 라이카 빨간 딱지 검빨의 조합은 언제나 진리죠 매번 캐논만 써서 그런지 첫 조작감은 정말 나쁩니다. 솔직히 조작감 너무 나쁩니다. iso 조절하기도 힘들고 메뉴에서 ok버튼 누르는 방식이 아니고 오른쪽 방향 버튼을 통해 조절하는 것도 굉장히 나쁩니다. 게다가 그립감도 작은 카메라라 너무 안좋습니다. 셔터 버..
시작전 이거는 두 카메라 장비의 비교글이 아니다 그냥 행사의 대한 비교 및 후기이다. 정말 두 카메라 다 각자의 장점이 있다고 생각하고 둘다 너무 가지고 싶을정도로 끌릿한 카메라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카메라에 대한 얘기는 뒤에 밀어두고 행사얘기를 해보겠다. 일단 먼저 시작한 니콘 디지털 라이브이다. 2018년 9월 29일 30일 이틀간 진행된 행사 모두 참여했었다. 2018 P&I에 참석 안 한 니콘이 이번 행사에 모든 것을 쏟아 부은 느낌이었다. 오직 니콘을 위한 P&I라고 정의해야 할 것 같다. 행사도 많았고 메인은 Z7이었지만 니콘 프레스 바디 D5를 시작으로 D850, D810, D750 등의 많은 DSLR도 함께였고 그 외에도 필름을 디지털화 커피존 서비스센터존 판매 존 망원존 등 많은 제품..
"50.8과 28.8과 함께라면 무적이지!!" 하고 외치던 단렌즈 성애자이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풀프레임 넘어오면서 모든게 가만히 있어도 해결되는 줌렌즈에 빠져 구매했던 구계륵과 1635f4를 배신하고 구계륵 처분하고 쩜사렌즈를 들였습니다. 어색했던 쩜사와의 첫만남 쩜사 써보며 느낀건 정말 여러가지였는데 1. 생각보다 가볍다.(물론 쩜팔이 워낙 가벼웠지만) 2. AF가 구형치고 느리지않다. 3. 역광에서도 초점을 잘잡는다.(밑에 역광사진에서확인) 4. 플레어가 구형치고 정말 안생긴다.(BW 필터때문인가하고 빼고 찍어도 똑같더라구요.) 5. 역시 50mm는 완소다. 가을이 오고 코스모스가 폈던데 가을 꽃들 사진으로 쩜사 첫 스냅사진을 공개합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고 이제 본론인 470ex 스피트라이트 사용기 및 사진촬영회 후기를 적겠습니다. 역시 첫타임보다 두번째 타임이라느 제 생각이 맞았습니다. 첫날이다보니 어떤식으로 진행하고 얼마나할지를 아직 정해지 못해서인지 약간의 딜레이가 있엇지만 10분촬영으로 바꾸어준것은 굉장히 캐논에서 나이스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촬영회 부스에 입장했을 때의 느낌은 진짜 아기자기한 이동식 부스를 정말 잘만들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외부에서 라이트 들어오지 않게하려고 커튼도 쳐서 다른 사람 방해없이 촬영할 수 도잇었고 바운스도 충분히 가능하게 벽도 잘 만들어놧더군요(들어보니 470 체험존도 벽도 요구로 인해 바운스되게 고친거라던데 그거 요구사항을 촬영회부스에도 적용한거 같았습니다.) 일단 첫 느낌은 여느 스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