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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스냅의 영화 후기 1탄 보헤미안 랩소디. 본문

영화 후기

찬스냅의 영화 후기 1탄 보헤미안 랩소디.

Chanz_tudio 2018. 11. 1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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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 Good => 퀸 시대의 옛날 느낌나는 영상과 라이브무대의 영상미란

음악 : Good => 무조건 사운드 좋은 영화관에서 봐야한다. We will Rock You 발구르기와 박수소리의 전율이란

연기 : So So => 퀸의 멤버 모두 괜찮았다 특히 중심 배역 프레디머큐리 캐릭터 분석을 잘했다. 하지만 다른 매력 없이 너무 게이적이다.

연출 : Good => 라이브 없는 라이브 무대의 새로운 전율


영화 총평 : 퀸 그 자체로의 전율


영화 장점 : 퀸의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닌 모르는 사람에게도 완벽한 영화 영화관 스피커가 좋을 수록 영화 보는 재미 UP!


영화 단점 : 프레디 머큐리의 게이적인 모습만 너무 부각 시켰다. 특히 무대 매너가 게이 같았다. 퀸의 라이브 영상 보는거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최악의 영화가 될 듯하다.








음악영화를 좋아하는 사람 


락을 좋아하는 사람


그리고... 퀸을 좋아하는 사람을 위한 영화


영국의 전설적인 밴드 퀸이 극장가를 강타했다.


퀸의 라이브 조차도 없는 영화를 왜? 유튜브에서 그냥 찾아들으면 되잖아?


하는 사람들도 분명 많을 것이다. 하지만


시대가 시대인지라 그때 녹음기술과 차원이 다른 녹음을 거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특히 프레디 머큐리가 부른 노래 하나 없지만 그와 목소리 싱크로율이 높은 가수의 참여가 프레디머큐리 아닌가? 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영화에서는 퀸의 음악만 나오는 것이 아니다.


프레디 머큐리가 퀸의 전신인 스마일에 들어가는 과정부터 


앨범을 만들면서 나오는 퀸 그들의 음악철학


프레디가 사랑한 여인이자 친구 "메리오스틴"


팝스타가 만들어지며 타락하는 과정 (특히 프레디의 타락하는 과정)


그리고 다시 퀸의 부활(LIVE AID)


솔직히 뻔한 스토리 라인이다. 


하지만 프레디 역활을 맡은 라미말렉이 보여주는 프레디의 감정라인은


라미말렉의 캐릭터 분석이 얼마나 완벽한지 알 수 있엇다.(무대매너만 더 연구했으면 완벽했을텐데)


즉 이영화의 감상 포인트는 프레디의 감정 라인이다. 


메리오스틴을 만나며 사랑에 빠지지만 양성애자인 프레디의 투어때마다의 남자를 보는 눈길과


자기만의 음악철학을 얘기하며 '이거는 성공할 수 밖에 없어' 하는 자아도취의 눈빛과


팝스타가 되고 사람들을 대할때의 자만감 넘치는 눈빛과


다른 사람과 다른 독불적인 모습 


그리고 외로움에 넘치는 눈빛과 그를 도피하기 위한 마약한 눈빛

(쓸수록 프레디가 쓰래기가 되는거 같다. 물론 그랬을 수도 잇지만 정말 매력이 넘친다.)


이 모습을 보면 너무 많은 프레디 캐릭터에 당신은 많은 생각과 그에 따른 매력을 느낄것이다.


이영화는 꼭 영화관에서 볼 필요는 없을 것이다.


DVD를 구매하고 아주 좋은 스피커 혹은 헤드셋을 낀상태로


모니터로는 프레디의 몸짓과 눈빛에 집중하고 남은 신경은 모두 귀에 집중을 한다면


영화가 끝날때 당신은 온몸 신경 하나하나가 전율로 끝나있을 것이다.



PS.


실은 한동안 영화를 안봐서 무엇이 개봉했는지도 모른채


갑자기 영화가 보고 싶어서 그날 새벽 CGV 순위보고 질렀던 영화였는데


솔직히 영화를 보기전 퀸에 대해서 잘 몰랐다. 하두 보헤미안 랩소디가 인기 있다고 하며 퀸에 대한 유튜브 설명을 듣긴 했지만


거기서 추천해주는 음악 조차도 그렇게 관심이 가지 않았으니.


영화관 들어가기 전까지 '완벽한 타인'을 볼까에 대해 정말 많이 고민했다.


!!!!하지만!!!! 


나의 퀸은 이 영화를 보기 전과 보고 난 후로 나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퀸의 주옥 같은 명곡들 하나하나를 당신에게 알려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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