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이네사진관
찬스냅의 영화 후기 3탄 신비한 동물사전 그린델왈드의 범죄 본문
★☆☆☆☆
영상 : So So 신비로운 동물이라고는 중국에서 온 동물 한명이 끝?
음악 : 진짜 음악감독의 노력이 돋보인다. 사운드는 좋았음
연기 : 조니뎁 주드로와 함께라면...
연출 : 아무리 스토리가 여러탄으로 나누어져있다지만 정말 감독도 참 못풀어 쓴다.
스토리 : 이후 스토리는 재밌을지 모르겠으나 이번화는 최악 그냥 인물소개하고 끝난다.
한줄평 : 기승전결이 아닌 기승으로만 끝난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 2가 시작되었다.
이번 편은 그린델왈드가 중심이 되는 스토리로
해리포터 세계관에 한참 전 이야기이다.
이번 신비한 동물사전2를 보며 생각난 영화가 하나 있다.
어벤져스 : 인피니트워..
딱 둘은 평행이론이다. 돈주고 보는 두시간짜리 예고편..
영화 보는 내내 스토리에 큰 진전이 없어서 딱 두가지 생각을 했다.
러닝타임 4시간짜리 영화인건가 아니면 내가 너무 재밌어서 시간이 짧게 갔지만 오래갔다고 느낀건가
스토리가 이후 스토리의 진행을 위해 인물 소개 사건 소개 사건의 발달만 보여주기 때문에 영화를 보고나서도 끝까지 안보고 끝난거 같은 느낌이 든다.
물론 그 뒤에 시리즈를 보기위해서는 이 시리즈가 필요할 것이다. 이후 시리즈가 아무리 재밌어도 이전 스토리를 모른다면 그냥
왜 싸우는지 모르고 그냥 블록버스터 액션만을 위한 영화가 될테니까
하지만 이번 영화는 정말 작가에 대한 모욕 같은 영화이다.
모든 스토리는 기승전결로 가야하는데 어밴져스는 그래도 타노스와 싸워서 타노스가 이기는 구조라도 가지만
여기는 그런것 조차도 없다 그냥 싸울까? 말까? 이러면서 시간을 있는대로 다쓰다가 마지막에 결투다! 하는 결투장으로 끝나는 영화이다.
제대로된 결투도 없다는 것이다.
그래도 이 영화에 희망은 있다.
바로 주인공인 그린데왈드의 조니뎁과 덤블도어의 주드로
그들은 다음편에도 나오며 둘의 대결이 시작될 거라는 기대 때문이다.
이영화의 관람포인트는 딱 두개정도로 볼 수 있다.
첫번째는 신비한 동물의 새로운 캐릭터 중국 괴물과
두번째는 조니뎁과 주드로의 연기력대결
보는건 자유이다. 하지만 보고나면 굉장히 찝찝해질거같다고 생각한다.
후속편 나오고 한꺼번에 보는건 어떠할까 추천한다.
PS. 볼드모트의 애완동물 내기니의 인간버전이 자꾸 어디서 본사람이다 싶었는데 한국배우 수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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