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영화 후기 (25)
찬이네사진관
★★★★☆영상 : 무난했다. 그냥 그랬다.음악 : 무난했다. 그냥 그랬다.연기 : 정우성의 연기도 대단했지만 김향기 연기가 엄청났다.연출 : 자폐 소녀에 대한 새로운 방식으로 연출한 것이 좋았다.스토리 :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스토리. 연출이 먹여살렸다. 한줄평 : 정우성의 얼굴과 연기는 그대로이고 김향기는 성숙해졌다. 그것만이 내세상에서도 그렇지만 자폐를 갖은 사람들이 특정 분야에서 천재적인 부분을 보여준다는 것은 영화 주제로 꽤나 매력적인가보다.그들이 받는 세상의 핍박을 이겨내고 무엇인가를 이룬다. 꼭 나오는 장면일 것이다.증인도 전체적 플롯은 비슷하다. 법정이라는 엄숙하고 진지한 공간에서 모든 것이 허락만으로 이루어지는 공간에자폐를 갖은 여학생이 증인으로 출석하게 되는 내용으로 분명 세상의 편견이..
★★★★★영상 : 흑백과 세피아의 조합이다. 따뜻함과 차가움의 공존음악 : 튀지 않되 긴장감을 주고있다.연기 : 고아성 말고 다 감옥 속 연기는 망가져있다.연출 : 연출은 여백의 미와 꽉찬 복잡함 고아성의 표정 살릴 곳을 아는 연출이었다.스토리 : 누구나 알고 누구나 분노하는 스토리 한줄평 : 보고나면 애국심이 생기는게 아니라 분노와 기분이 나빠지는 영화 하지만 꼭 봐야 하는 영화 롯데의 영화보는 눈이 드디어 미쳤다. 이런 작품을 뽑아 낼 줄이야.1919년 지금으로부터 약 100년전 조선 반도를 뒤흔든 사건 3.1 만세 운동이 일어났다.그 결과 많은 사람들이 서대문 형무소에 수감되었고 이 곳에는 유관순 열사 또한 그들과 함께 수감되었다. 이 영화는 서대문 형무소 3년형을 받아 들어가는 장면부터 시작된다...
★★★☆☆영상 : So So 으음...?음악 : So So 으으음?연기 : So So 김성오는 빛났으나 마동석의 연기는 이제 한계점에 부딪치는거 같다. 연출 : So So 뻔한 스토리 뻔한 캐릭터 뻔하딘 뻔한 연출스토리 : 뻔한 스토리뿐이다. 한줄평 : 무난을 넘어 뻔했다. 맨밥도 아닌 며칠째 간장 없이 미음만 먹는 느낌. 한국형 테이큰이 나왔다. 역시 주인공은 폭력적 캐릭터의 전문 배우 마동석이다.최근 마동석 행보 영화는 너무 뻔해지는 것 같다. 물론 보여지는 외형 이미지도 있지만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해서 반전매력있게좀 했으면 좋았을텐데 너무 한쪽으로만 가는 것 같다.(류승룡만 봐도 7번가선물 잠복근무 등등 너무 다양하게 도전하는데 마동석은 매번 나쁜폭력배 착한폭력배 뿐이다.)캐릭터는 정말 잘 어울린다...
★★★☆☆영상 : Good 시골미 넘치는 경찰들.음악 : So So 튀는거 없다. 무난한게 가장 좋다고 본다.연기 : Good 연기자들로 이루어진 라인업 연기는 좋다.연출 : Good 소소한듯하면서 세심하게 연출 스토리 : 영혼 보는 것은 언제나 뻔하지만 그래도 그럭저럭 잘 풀엇다. 한줄평 : 모든 것이 무난한 영화이다. 그런데 뭔가 아쉽다. 맨밥 같은 느낌. 설 연휴동안 야간 아르바이트 하며 남은 시간을 영화보는데 쓴 것 같다.특히 마동석 영화를 봤었는데 그중 하나인 원더풀 고스트 이야기이다.원더풀 고스트자체가 뭐 새로운 소스도 아니고 귀신이 나와도 무서움 하나 없이 볼 수 있는 영화이지만솔직히 말하면 튀는 것 하나 없이 그냥 그런 조용하고 무난한 영화였다.(가족영화로 딱이다.)특히 킬링 타임용으로 딱..
★★★★☆영상 : 음식부터 패러디까지 잡는 각도는 영상 감독님의 센스가 넘친다.음악 : 영상만 있으면 밋밋했을 것이다. 이를 정말 잘 잡아서 강약 조절 최고연기 : 그 흔한 아이돌 없는 것이 너무 좋았다.연출 : 아무리 볼게 없어도 괜히 천만관객 찍은 것이 아니다.스토리 : 뻔한 코믹 수사물 한줄평 : 스토리가 뻔하면 어떠냐 이리 완성도가 높게 만들어진 영화인데 무엇인가 부족해보이는 그들이 떳다. 마약반 고반장은 항상 팀원들과 함께 마약범을 검거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항상 결과물은 뭔가 2% 부족한 결과물을 만드는 열정 넘치는 그들이었다. 하지만 직장 동료의 정보를 얻어 마약 사범을 잡기 위해 잠복에 들어가는데 오랜시간 잠복수사에도 답이 안나오고 그결과 잠복 수사집 앞에 있는 치킨집을 인수해 작전본부를 차..